시오노나나미의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0.22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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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오노나나미의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책 내용을 요점정리 했다기 보단, 제 생각을 많이 써놓았습니다.
제목도 책 내용 그대로가 아닌..
그 챕터의 요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구요~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시작하면서...
1. Firenze(피렌체-꽃의 도시)에서 르네상스의 꽃을 피우다.
2. 미켈란젤로가 없다면 로마도 없다.
3. 베네치아, 그 곳에서 자유를 만끽하다.
4. 르네상스의 세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다.
마지막으로....
본문내용
이 과제를 나온 순간..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라? 지루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교수님께서는 원래 우리가 알아왔던 르네상스의 이야기와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내용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하셨지만, 내가 알고 있던 르네상스의 이야기라고 해봤자 고작 몇 가지의 건축물과 미술작품 뿐 이였고, 르네상스 시대가 내 머릿속에 순서 없이 뒤죽박죽 섞여있을 뿐더러 그 시대 이야기를 자세하게 접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다하게 내 흥미를 돋우지 못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교양 필독서라 생각한다. 처음 책을 피고 이 책에 적응해 나가기까지에는 쏟아지는 잠과 책을 덮고 싶은 욕망과 한참을 싸워 나가야 하지만, 점차 적응이 되고 책에 흥미를 두기 시작하면 르네상스 시대의 스토리 전개에 몸을 담아 함께하게 된다. 당연히 다른 흥미 위주의 책들과는 확연히 재미가 떨어지지만 건축을 한다는 내가 르네상스의 유명한 건축물들이 그 시대에 탄생 할 수 있었던 배경과 뒷이야기를 모르고서야 어찌 그 건축물들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읽으려 노력하였다.
Firenze(피렌체-꽃의 도시)에서 르네상스의 꽃을 피우다.
이러한 르네상스의 정신운동은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다. 왜일까??
그 첫 번째 이유는, 피렌체인의 기질 때문이다. 피렌체인은 자신이 상처를 입는 것도 불사할 만큼 강렬한 비판정신을 갖고 있었다. 그들이 가진 개인주의가 정국 안정에는 부적절한 기질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학문과 예술 분야에는 가장 적절한 토양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