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소개글

공각기동대를 시청 한 후 생각해 볼 문제들과 내용에 대한 토의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결합은 우리시대의 마지막 희망이다.
2. 테크놀로지는 인간 욕망의 결정체이다.

Ⅲ. 토 론
1. 프로그램 안에서 생성된 고스트를 생명체로 볼 수 있는가?
2.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나’는 과거에 ‘나’와 같은 존재인가?
3.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인간은 행복할까?

Ⅳ. 결 론

본문내용

▶ 논제 : 테크놀로지는 인간 욕망의 결정체인가? 기계기술 문명의
축복인가?(인간의 자기 확대를 가능하게 해줄 바탕인가?)

▶ 세부논제
1) 프로그램 안에서 생성된 고스트를 생명체로 볼 수 있는가?
2)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나’는 과거에 ‘나’와 같은 존재인가?
3)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인간은 행복할까?
Ⅰ. 서 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모든 것 이 정보화 데이터화 되어 있는 사회, 인간의 육체는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기억장치에 불과한 2029년이 바로 공각기동대의 배경이다. 공각기동대는 고도로 발달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 사회를 실감나게 그리며 "과연 무엇이 인간인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인간소외 현상이 만연한 현대에서 다시 한번 인간에 대한 생각을 하게한다.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우리에게 안겨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과학이 준 편리함과 안락감이라고 하면서도 또한 그것으로부터 무엇인가 잃었다고 답할 것이다. 즉, 그것이 주는 물질적 풍요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마지막에는 반드시 풍요에 대한 대가가 있었음을 토로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정체성 상실이나 여타의 불안감일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 결과 자신의 정체성마저 의심할 정도로 과학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주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우리는 테크놀로지와 정체성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어떤 기술이든 결국 실현시키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해. 인간의 본능 같은 것이겠지”라는 쿠사나기의 말처럼, 인간들은 테크놀로지를 통해 욕망, 특히 신체적 욕망을 끝없이 메워나간다. 이런 의미에서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결합이 과연 우리 시대의 마지막 희망으로 기계기술 문명의 축복이 될 수 있고, 혹은 이것은 인간의 욕망의 결정체로써 파멸을 음울하게 바라보는 비극적인 비전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GHOST IN THE SHELL,
▷ 미성숙한 영혼, 껍질속의 영혼

GHOST
▷ 정보 단위들의 고도 집적체이자 정보체계로 정체성을 규명해 줄 수 있는 변별점 (영혼)

프로젝트 2501
▷ 외무성에 의해 각국의 네트를 통해 전뇌를 침입, 고스트 해킹을 주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

인형사
▷ 인형사는 공안 9과와 사사건건 대립하는 외무부 소속 비밀 기관인 공안 6과의 비밀 프로젝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