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최초 등록일
- 2006.10.0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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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책의 비평입니다. 책의 형식적인 면 뿐만 아니라 특정부분까지 비평한 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간혹 장애인들이 지하철 철도를 점령하고 장애인 차별에 대해 반대 시위를 벌이는 장면이 뉴스를 통해 나온다. 장애인 복지 정책이 점점 좋아지고 장애인 편의 시설이 늘어나고는 있다지만 아직까지 장애인들에게는 불편한 것이 더 많다. 또한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해 잘못된 편견에 사로잡혀있다. 이러한 현재 우리네 삶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책은 전통시대 장애인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현대인의 삶을 비판하고자 했다.
이 책은 전통시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어울려 생활하고 능력에 따라 직업을 갖고 사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장애인이라고 해서 관직에 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뿐더러 뛰어난 업적을 남긴 예술가도 많았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조세와 부역 면제 등 복지정책에 큰 힘을 쏟았다고 전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와 현재만 비교해보아도 알 수 있듯이 점차 시대가 지날수록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멸시 풍토가 확산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에 대해 작가가 나누어 놓은 기준에 따라 장애인에 대해 살펴보고 비평해 보고자 한다.
본론
1.내용 요약
전통시대의 장애인들은 현재와는 달리 각종 질병과 전염병이 장애의 주요 원인이었다. 또한 현재에는 치료법이 발달하여 장애로 보지 않는 병들조차도 과거에는 장애로 보았다. 전통시대 장애로는 크게 신체장애인과 정신장애인, 중복장애인, 질병장애인, 기타장애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체장애인은 또다시 시각 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들 수가 있다. 시각 장애인의 경우 크게 양쪽 눈을 모두 실명한 사람과 한쪽 눈을 실명한 사람을 일컫는다. 전통시대 사람들은 양쪽 눈을 모두 실명한 사람을 두고 맹인(盲人) 혹은 고자(瞽者)라 불렀다. 과거에는 이들을 대표적인 자립 가능한 사람으로 분류하여 직업을 갖고 스스로 먹고 살도록 하였다. 그들은 주로 점복가(占卜家), 독경사(讀經師), 관현맹인(管絃盲人)으로 활약하였다. 점복을 배워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점복가는 명과학이라는 관직까지 설치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