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
- 최초 등록일
- 2006.09.1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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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삶에 이르는 길
2. 삶의 실제세계
3. 삶의 이론세계
4. 어둠과 괴로움
5. 지도자의 미학
6. 마치며
본문내용
1. 삶에 이르는 길 - 주고 받는 공리, 생존부등식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서로 모여 의지하며 삶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이런 공동체 단위 중에서도 기업은 현재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공급한다. 우리의 삶에 필요한 물자와 서비스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기업의 활동을 우리는 경영이라 한다. 경영세계를 하나의 통일체로 파악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필요로 하는데 그것을 위해 삶의 실제세계에서 얻어진 경험 자료를 통합시키는 방법으로 이 책에서는 살펴보고 있다.
인간의 삶은 주고 받는 과정을 겪는다. 물자나 서비스 같은 경제적 가치 및 정이나 사랑같은 정신적인 가치도 주고 받는다. 주고 받는 일 중에서는 주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주고 나서 받을 수 있는 것이지 받고 나서야 줄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고 받아야 살 수 있다는 공리는 기업이라는 경영에서는 더욱 분명해진다. 무엇보다도 기업은 소비자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그들의 물건을 사주려는 소비자가 있어야 된다. 소비자의 존재를 말하려고 현대 조선업의 예를 들고 있다. 현대가 처음에 조선업을 하려고 할 때 만든 배를 누군가가 사주겠다는 보증을 받아야만 되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먼저 사줄 사람을 찾아 결국 현대의 조선업이 성공하게 된 것이다. 이런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으로 소비자의 존재를 말하고 있다.
생존부등식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저자가 말했다는 사실을 몰랐었다. 생존부등식은 어떻게 보면 뻔 한 말인데,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것에 의의가 있을 것이다. V>P>C로 나타내는 생존부등식. 상품의 가치>가격>코스트. 즉,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가치가 반드시 그가 지불한 가격보다 커야 하며, 제품의 가격은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원가보다 높아야 기업이 생존할 수 있다는 당연한 원리이다. 저자는 소비자가 지불한 가격보다 높은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 경영의 기본이라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