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신약성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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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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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기독교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신약성서에 관한 북리뷰를 써야 한다고 했을 때 걱정이 앞섰다. 성경책을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약간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하였다. 성경이 무엇인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가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었는데 이번 북리뷰를 쓰면서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다. 구약성서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의 39권의 책을 말하고, 신약성서는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의 예수그리스도의 언행을 기록한 4권의 복음서(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의 복음서), 그 제자들의 전도행각에 관한 기록(사도행전), 여러 사도들의 편지글(서간서) 및 예언서(요한의 묵시록) 등 모두 27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성경은 이 구약과 신약을 더한 66권의 책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기독교에 대해 문외한인 나로서는 말라기, 마테복음, 요한 계시록 등의 단어가 생소하기만 하여 이번 과제를 통해서 자세히 찾아보기도 하였다. 다시 말해, 구약성서에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히브리어로 적혀진 책이고 신약성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후부터 헬라어로 적혀진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구약`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과 함께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들이 주를 이루고, `신약`은 예수님의 생애와 함께,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예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즉, 예수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태어나 죄에 빠져 허덕이는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가 부활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로 약속하였다는 신앙으로 일관되어 있다.
신약성서는 모두가 1세기경에 쓰여 졌는데, 최종적으로 오늘의 형태로 정경화한 것은 397년의 카르타고 종교회의에서였다. 하느님이 구약성서에서 약속한 인류 구원을 신약성서에서 성취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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