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금술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8.2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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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금술사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1장짜리지만 글자 포인트는 10이므로 분량은 상당히 많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평범한 양치기이다. 다만 다른 양치기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렸을 때 학교에 다녀서 글을 읽을 줄 안다는 것 뿐 한가로이 초원에 양을 방목하며 안달루시아 지방을 돌아다니는 생활에 만족하며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번의 반복된 꿈이 그의 운명을 바꾸게 된다. 보물을 찾게 될 것이라는 점쟁이 노파의 해몽을 산티아고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타리파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키세덱에게서 숨겨진 보물을 찾아 ‘자아의 신화’를 이룰 방법을 전해 듣는다. 물론 정당한 대가를 치루지만 말이다.
보물이 있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향해 산티아고는 여행을 떠나지만 배를 타고 아프리카대륙으로 건너가자마자 곧 전 재산을 빼앗기고 만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고 크리스탈그릇가게에서 일을 하며 착실히 피라미드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
대상의 행렬을 따라 가는 여행 중 산티아고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전쟁이나 등 많은 일이 발생하지만 산티아고는 마침내 역경을 극복하고 보물을 찾게된다. 바로 책의 처음 부분에 등장하는 교회에서 말이다. 수년이란 시간을 보냈지만 결과적으로 산티아고는 처음의 그 자리에서 조금도 전진한지 못한 것이다.
이 관점으로 산티아고를 보면 그는 제자리에 있지만 결코 우리는 그가 똑같은 있다고 보지 않는다. 자신의 현재를 포기하는 결단력을 보였고 사막을 통한 극적이고 험난한 여정을 경험하고 만물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영혼까지 지니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는 이런 정신적 완성에 추가로 현대인이 가장 좋아하는 `부`까지 선사해 물질적 풍요까지 이루게 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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