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중급 스페인어강독 16과
- 최초 등록일
- 2006.08.2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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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6과 해석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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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6세기 전반기, 스페인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문학적 현상들 중 하나가 나타났다. 대서양을 통한 카스티야의 팽창(확장), 신대륙의 발견과 식민화. 그 때 카스티야는 역사를 일구어냈다.
16세기에 그 어떤 나라도 못 했던 엄청난 작업을 어쩌면 카스티야가 착수(추진)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를 통해 드러난다.
첫째, 15세기 카스티야인의 특유의 활동력. 과거에 있었던 수차례의 내란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의 카스티야인은 정치 ․ 문화적 차원에서의 찬란함과 발전에 대한 명백한 욕망을 내세우고 있었다.
둘째, 중앙집권의 절대권력 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생긴(야기된) 긴장감(절박함). 가톨릭 왕들(Fernando 5세와 Isabel 1세)까지는 지방자치제라서 각 지방의 영주들은 절대적인 통치권을 향유하고(누리고) 있었다.
셋째, 유목민의 생활 개념. 그 당시의 카스티야인은 무한한 모험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전도사, 국토회복전쟁 참전군인 그리고 새로운 지평선을 갈망하던 사람들은 자기 조국에서 하던 일을 계속하기 위해 신대륙으로 갔다. 끊임없이 이동하고 여기저기 전진하면서.
네 번째 원인은 물질적 부에 대한 야망이다. 카스티야인이 단지 종교에 이끌려 신대륙으로 갔다는 사실은 믿기지 않는다. 세력이 강한 부유층들과 대지주에 의해 파산한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금의 신화가 빛나고 있었다. 단번에 부를 축적하려는 환상에 사로잡힌 체, 어떤 업무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 말고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까지 대규모로 사활을 건체, 금과 은의 환상에서 돌파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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