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 최초 등록일
- 2006.07.1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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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정당한 방법에 의한 부의 추적이든지 그렇지 못한 방법에 의한 부의 추적이든지 우리는 누구나 부를 축적하고 그 부를 이어나가기를 원한다. 이 책이 눈에 띤 것은 행운이다. 왜? 이 책의 저자가 질문을 하듯 과연 우리나라에는 존경 받는 부자가 없을까라고 묻고 있다. 나도 평소에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그렇게 지탄의 대상이 되어오고 존경 받지 못하는 풍토가 정말 안타까워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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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정당한 방법에 의한 부의 추적이든지 그렇지 못한 방법에 의한 부의 추적이든지 우리는 누구나 부를 축적하고 그 부를 이어나가기를 원한다. 이 책이 눈에 띤 것은 행운이다. 왜? 이 책의 저자가 질문을 하듯 과연 우리나라에는 존경 받는 부자가 없을까라고 묻고 있다. 나도 평소에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그렇게 지탄의 대상이 되어오고 존경 받지 못하는 풍토가 정말 안타까워했다.
영국은 아직도 신분이 남아있다. 귀족의 명칭이며, 왕실의 부가 인정되고 있다. 그래도 민주주의의 사회이다. 결코 평민이 차별 받는 사회도 아니다. 그러면서도 영국의 부자들은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고 그들의 부가 정말 당연한 것으로 인정 받는 안정된 사회이다. 얼마나 부러운 일인가? 왜 영국의 부자들이 존경 받고 있는지 배울 점이 많다.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경주 최씨 집안은 300년 동안이나 부를 누렸을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늘 베풀면서도 그토록 오랫동안 부를 지켜왔고 마지막에는 그 부를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 모든 것을 기쁘게 버렸다. 이는 지금 우리 시대의 다른 부자의 사례와는 사뭇 다른 면을 보이고 있다. 검은 뒷거래로 주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부를 위해선 다른 사람의 밥그릇까지 빼앗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내가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참 놀랬던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300년이나 부를 이어온 이 가문의 가훈이었다. 가훈을 통해서 최 부자의 후손들은 부의 유지가 목적이 아닌 부를 통한 봉사를 나타낸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 가훈을 살펴보자. 첫째, 과거를 보되, 진사이상은 하지 마라. 둘째, 재산은 만석이상 지니지 마라. 셋째,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넷째,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 마라. 다섯째, 며느리들은 시집 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여섯째,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가 있다.
경주 최씨 부자의 가장 중요한 정신은 재산의 축적과정이 도덕적이고 정당성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절대로 남의 약점을 이용해서 재산을 늘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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