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주 최 부잣집 줄거리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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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 부잣집 줄거리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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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감상 ◎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계속 이러한 훌륭한 부자도 있었구나 하고 감탄의 연속이 계속되었다. 조선의 최고 선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계속 최 부잣집의 선행만 보고 감탄할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하여 만석꾼 12대를 이어갈수 있었는지 의문이 생겼고, 그들의 경영 노하우를 골똘히 생각해 보니 어리석은 판단일 지는 모르나 현대의 경영방침과 유사히 맞아 떨어지는 경륜과 철학들이 있었으니 나열해 보겠다.
처음 주제에 나오는 ‘네가 살아야 나도 사는 생생의 원리’를 보면, 현대의 지역사회와 공익 단체가 파트너쉽을 이뤄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원리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담으로 현대의 생존 원칙을 보면 네가 죽던가 내가 죽던가 하는 어느 한쪽이 죽어야 만이 다른 한쪽이 살아나는 세상이 아니던가? 그런데 최 부잣집의 경영 전략을 보면 정말 지혜롭고 더욱이 착한 심성을 가져서 오래도록 그들의 재산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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