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사랑의 기적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6.21
- 최종 저작일
- 2006.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퇴행성 뇌질환을 겪는 주인공과 그를 치료하기 위한 의사의 노력이 담긴 영화입니다. 의료인이 가져야 할 인간애 적인 마음을 배울수 있었던 비디오 였습니다.
도움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이어 박사. 내가 환자였다면 세이어 박사께 진료와 치료를 부탁하고 싶을 정도로 인격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의사이다. 베인 브릿지에 부임하게 된 세이어 박사는 병원에서 살고 있는 환자들이 자신이 던진 공을 받아 내는 모습을 보고 그 내면은 살아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환자의 이름을 부르고 음악을 들려주고 인간적인 접촉도 시도하는 등 이때껏 다른 의사들이 생각지 않고 관심도 갖지 않았던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환자들에 대해서 계속적인 노력을 하는 모습, 항상 연구하며 어떻게 하면 이들의 증상이 더 호전 될 수 있을까 하는 모습에서 생명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세이어 박사처럼 해야 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이어 박사는 항상 엄마가 옆에서 책을 읽어주고 있고 어떤 감각 적인 자극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레너드를 만나게 된다.
어릴 때 뇌염을 앓은 레너드는 11살 때부터 손이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고 글도 쓰지 못하게 되자 학교를 그만두고 병원에서 살게 된다. 정신은 잠들고 근육은 강직된 후기뇌염 기면성 환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세이어 박사가 베인 브릿지에서 이들의 증상들을 파악해 봤을 때 파킨슨병 증세와 유사한 점을 파악하고 파킨슨병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엘 도파 약을 투여하여 치료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엘 도파는 시험적으로 레너드에게 투약 되어졌다.
말도 할 수 없었고 아무런 반응도 없고 무표정한 얼굴이었던 레너드가 엘 도파를 투여 후 깨어나 말도 하고 글도 읽고 맘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을 때 마치 내가 세이어 박사가 된 것처럼 기쁘기도 하고 약의 효과에 대해 놀랍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