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JUST LIKE HEAVEN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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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물과 원예시간에 식물과 관련된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적는 레포트입니다.
JUST LIKE HEAVEN 영화를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저스트 라이크 헤븐은 사람과 영혼사이의 사랑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작부터 뭔가 식물과 관련된 영화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가 꽃들로 아름답게 장식된 정원에 혼자 앉아 한가롭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이었다. 비록 C.G.처리 때문인지 화사하게 처리되긴 했지만 꽃이라는 건 참 사람들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한 대상인 것 같다. 의사인 그녀는 항상 일에 쫓겨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비록 꿈이긴 했지만 정원 속의 그녀는 행복해보이고 평화로워 보였다.
일이라는 것에 얽매여 자신의 시간은 거의 갖지 못하는 엘리자베스는 어느날 언니가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주겠다며 집으로 부릅니다. 그러나 귀가 도중에 대형사고가 나고 그녀는 의식을 잃게 되었고 그 영혼은 아파트에 남아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신이 누군지조차 잘 알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 때 그 아파트에 이사오게 된 데이빗에게만 리지의 영혼이 보이고 데이빗은 리지가 정상인이 아닌 영혼이란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도와 그녀의 기억들을 찾아가는 과정 중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영화에서 데이빗은 왜인지 처음부터 생기도 없고 의욕도 없는 사람 같았다. 매일 그저 술을 마시고, 대충 알 수 있는 것이라곤 사랑에 실패한 사람이란 것이었다. 그걸 보여주듯이 처음 그가 이사를 왔을 때 그 집 옥상에는 다 시든 화분하나와 그저 시멘트 바닥의 옥상만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를 만나고 조금씩 생기를 찾아가던 그에게 그녀는 묻는다. 당신은 뭘 하던 사람이었냐고... 그렇게 변해가던 그는 그녀에게 자신이 꾸며두었던 화원을 보여주게 되는데 그 곳은 그녀가 일에 지쳐 잠이 들었을 때 꿈에서 보았던 그 곳이었다. 꿈에서나 현실에서나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었다. 예쁜 꽃들과 잘 배치된 벤치들, 그리고 나무까지! 보기만 해도 상쾌해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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