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세계최초의 계획도시 수원화성
- 최초 등록일
- 2006.06.18
- 최종 저작일
- 2006.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수원화성에 대한 소개 및 답사기.
목차
1. 수원의 유래와 역사
2. 수원의 자연환경
3. 수원의 인구와 생활
4. 세계문화유산 화성
5. 화성 답사기행문
본문내용
수원은 우리나라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고, 지형은 대체로 동북에서 서남 방면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시가지 중앙에 해발 143m의 팔달산이 있고, 북쪽에는 해발 582m인 광교산이, 서쪽에는 해발 239m 높이의 칠보산이 둘러싸여져 있다. 팔달산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은 동서간의 폭보다 남북간의 폭이 다소 큰 특징이 있어 땅 생김새가 배 모양처럼 생겼다고 역사책에 기록되어있다.
수원에는 큰 강이 없고 작은 하천이 많은 편인데, 광교산 줄기에서 발원하며 먼내, 오목천, 장치천, 황구지천, 수원천 등으로 연결된다. 특히 도심을 통과하고 있는 수원천은 그동안 도시화․산업화 과정에서 심하게 오염되었으나, 시민들의 ‘수원천 살리기 운동’에 힘입어 1995년부터 자연형 하천 만들기 공사를 추진하여 현재 자연화 복원에 성공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3. 수원의 인구와 생활
경기도 중심지로서 공업화가 급진전되지는 않았으나 도시화와 서울의 영향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원에는 현재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처음 수원이 생길 때는 6만여 명이 채 되지 않았다. 『세종실록 지리지』를 살펴보면, 조선 전기의 수원 인구는 1,842호에 4,926구라고 되어 있으며, 조선 후기인 1777년 정조원년에도 15,121호에 남자 28,240명에 여자 29,420명으로 총 57,660명에 지나지 않았다. 그 후의 기록을 보면 1910년 수원군 인구가 74,661명, 1924년에는 142,501명, 1930년에는 159,504명, 1941년에는 174,152명, 1947년에는 207,943명으로 점차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1950년도에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5~8만 명까지 인구가 줄어들었다가 1960년대에는 16만 명으로 다시 늘어났으며, 특히 1980년대 이후 수도권역의 확대와 인구과밀화로 1980년에는 31만 757명이던 인구가 1990년에는 64만 4,968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였다. 2006년 현재 수원의 인구는 내․외국인 모두 합쳐 105만 5,441명이며, 세대수는 38만 4,629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