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독후감] 창가의 토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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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로야나기 테쓰코의 작품 "창가의 토토"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느낀점(교육적 관점)
본문내용
지난번에 읽었던 책과는 달리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연구실 책꽂이에 있었던 것을 보기만 하고 읽어보지는 않았었다. 덕분에 그 책을 꺼내 읽을 수 있었다. 우선 책이 얇고 글자가 작지 않아 책을 읽기를 싫어하는 나에겐 적당한 책이었다. 그냥 책꽂이에 꽂혀 있을 때에는 제목만 보고 만화책 같은 내용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펴보지도 않았다. 책을 한 장 두 장 넘겨보니 일본에 있는 대안학교에 대한 이야기였다.
1. 줄거리
토토라는 여자 아이는 흔히 학교에서 말하는 말썽을 일으키는 아이였다. 수업시간에 떠들고, 그로 인해 다른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었다. 그러나 토토는 문제아가 아닌 그저 호기심이 조금 과하게 많은 학생이었던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결국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도모에 학원이라는 전철로 교실을 만든 보통학교와는 다른 학교였다. 수업시간이 딱딱하게 짜여있지도 않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였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라면 짜증을 낼 충분한 일도 웃으면서 아이들을 칭찬해주는 교장선생님인 고바야시 선생님도 있었다. 교장선생님의 자유분방함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예절과 법칙을 익히게 되고, 지식을 습득 해 나갔다. 고바야시 교장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에게 “너는 착한 아이란다” 라는 말을 해줌으로써 학생들은 그 말에 힘을 얻었다.
토토 스스로 호기심을 해결해 나가면서 토토는 학교에 적응을 해 나갔다. 토토의 엄마도 처음 학교를 보낼 때에는 과연 적응을 잘 할까 고민을 하였지만 점점 변해가는 토토의 모습을 보고 도모에 학원을 맘에 들어 하였다.
토토라는 이름은 토토가 본인의 이름인 테츠코를 잘 발음하지 못해서 붙인 이름이다. 즉 이 책을 쓴 작가인 구로나야기 테츠코가 주인공인 토토였던 것이다. 비록 전쟁으로 인해 도모에 학원은 없어졌지만 도모에 학원이 가져다 준 삶의 변화를 잊지 않았다.
2. 느낀 점 (교육적 관점)
‘창가의 토토’는 일본의 인기 방송인이자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대사인 구로야나기 테쓰코의 성장기다. 1937년 문을 연 도모에 학원은 실제 존재했던, 요즘으로 치면 열린 교육을 실천하는 대안학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