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김별아 미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29
- 최종 저작일
- 2006.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미실, 그녀는 색공지신의 임무를 가지고 태어난 묘도와 미진부의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이다. 할머니 옥진의 손에서 자란 미실은 어려서부터 그 타고난 아름다움을 감출 수 없었다. 세상은 그녀더러 세 여인의 세 가지 아름다운 정기를 모아 받았다고 말하였다.외조모 옥진과 비처왕이 보화처럼 아끼며 사랑했던 벽화, 그리고 법흥제와 위화랑을 동시에 매혹시켰던 오도의 정기를 흠뻑 받아 안은 그녀였지만 그 세 여인 중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다만 미실일 뿐이었다. 미실이 처음 궁에 들어간 것은 지소태후가 친히 세종을 위해 차린 연회 때문이었다.
목차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줄거리]
미실, 그녀는 색공지신의 임무를 가지고 태어난 묘도와 미진부의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이다. 할머니 옥진의 손에서 자란 미실은 어려서부터 그 타고난 아름다움을 감출 수 없었다. 세상은 그녀더러 세 여인의 세 가지 아름다운 정기를 모아 받았다고 말하였다. 외조모 옥진과 비처왕이 보화처럼 아끼며 사랑했던 벽화, 그리고 법흥제와 위화랑을 동시에 매혹시켰던 오도의 정기를 흠뻑 받아 안은 그녀였지만 그 세 여인 중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다만 미실일 뿐이었다.
미실이 처음 궁에 들어간 것은 지소태후가 친히 세종을 위해 차린 연회 때문이었다. 이 연회에서 세종은 첫 순간부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인, 미실을 만나게 된다. 미실은 그동안 할머니 옥진으로부터 색공지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모든 비기와 방도에 대해 훈련을 받아왔던 터였다. 때문에 세종이 그녀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음은 처음부터 당연지사였다.
그리하여 미실과 세종은 서로에게 순결과 동정을 바친 첫 상대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를 향한 그의 순수하고도 뜨거운 사랑이 오히려 그녀를 해한다. 사도황후를 내치려는 지소태후의 음모를 사전에 황후에게 귀띔한 미실은 지소태후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그녀가 그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권력자라는 것을 아는 세종은 미실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지어 올리고 지소태후는 이 단순한 사건에서 심각한 위험을 느낀다. 결국 색을 함부로 써서 신성을 더럽혔다는 죄목으로 미실은 궁에서 내쳐지게 되고 이로 인해 미실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는다.
출궁 후, 더 이상 삶에 대한 미련과 집착 없이 지내던 미실을 새로운 사랑을 맞이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그녀의 진심을 가져간 소년의 이름은 사다함. 그를 통해 그녀는 사랑의 진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불같은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옥진의 걱정을 무릅쓰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한 그들 사이를 사다함의 출정과 다시 궁으로 돌아와 세종을 모시라는 지소태후의 명이 가로막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