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경제]한국과 독일의 의료보험제도
- 최초 등록일
- 2006.05.2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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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독일의 의료보험제도 및 차이점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독일의 의료보험 제도
2. 한국의 의료보험 제도
3. 한국과 독일의 의료보험 제도의 차이점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1990년대 우리사회는 과거의 양적인 경제성장위주에서 벗어나 질적인 면에서도 경제적 발전을 지향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한국정부는 질적인 경제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른바 복지경제로의 발전을 위해 이미 도입해 실시되고 있는 사회보장제도를 확대 또는 개선해 실시하거나, 새로운 제도의 도입과 실시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료보험제도 의료보험은 1883년 러시아에서 사회보험으로 처음 실시되었다. 한국에서의 의료보험의 실시는 1963년 12월 6일 의료보험법의 제정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구체적으로 실시되는 것은 1968년 장기려가 청십자운동을 전개하면서이며, 국가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은 1977년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생활보호 대상자에 대하여 의료보호사업을 실시하고 500명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면서부터이다. 1979년에는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과 300명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까지 적용대상에 포함하였으며, 점차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1988년에는 5명 이상의 사업장에까지 확대되었다. 또한 이 해에 농어촌지역 의료보험이 실시되었고, 1989년에는 도시지역 의료보험이 실시됨으로써 전국민 의료보험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 밖에 1987년에 한방의료보험이, 1989년에는 약국의료보험이 실시되었다.
와 국민연금제도가 전자의 경우에 해당되고 앞으로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실업보험제도가 후자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미 본격적으로 사회보장제도를 실시해 오랜 경험을 갖는 나라들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 한국의 경우에도 사회보장제도의 도입과 시행이 국민경제에 많은 문제점과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국민의료보험제도의 경험에서 이미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국민의료보험제도는 1977년 이후 이미 15년 간의 시행 경험을 갖고있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사회보험의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다른 여러 나라들과 유사한 문제점을 경험하고 있기도 하다. 특혜대상의 범위를 전 국민에 확대해 시행되고 있는지 불과 3여 년에 지나지 않고 있으나 국민의료보험제도가 한국사회에서 복지제도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 제도가 사회보장제도의 중요한 수단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개편의 가능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되어야 할 시기에 이르렀다. 현재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는 일본의 제도를 근거로 마련되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과거 한국의 국민의료보험제도를 비교․평가하는 기준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일본의 의료보험제도와는 다른 새로운 기준을 찾아 비교․분석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