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자서전
- 최초 등록일
- 2006.04.22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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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목은 스승의 길을 걷고자 하는 나의 포부와 미래사회에 적응할 유능한 인재 육성 방안이며 21년을 되돌아보며 쓴 자서전입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생각하면서 쓴 과제입니다.
목차
1.자서전을 쓰기 시작하며.
2.평범했지만 멋진 21년의 추억들.
3.스승의 길을 걷고자 한 동기.
4.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간상.
5.나는 어떤 스승이 될 것인가.
6.맺음말.
본문내용
Ⅰ. 자서전을 쓰기 시작하며..
자서전을 쓴다고 하기는 하지만 내가 이번 과제를 계기로 어떻게 변한다던지 크게 감명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느니 하는 그런 커다란 인생의 전환점이 되리라고는 바라지 않는다. 단지 처음부터 글을 써 나가면서 내 짧은 인생 21년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며, 때로는 웃음짓고 한 인간으로써 살아온 시간들을 어렴풋이 떠올려 보며 “나는 이렇게 살아와서 현재 지금의 내가 존재하구나..”하는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서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고, 굳이 새로이 이름을 짓자면 옛 기억들의 ‘일기’라고 부르고 싶다. 그리고 그 ‘일기’가 한 장 한 장씩 채워져 완성된 ‘일기장’이 된다면 한번 쓰고 과제로 제출되고 끝인 단순한 과제물이 아니라 내가 평생토록 고이 간직하고 읽고 싶을 때 다시 열어 읽고 생각하게 되는 일기장이 되기를 바란다. 솔직히 처음 교수님으로부터 이 과제를 듣고서는 겁부터 덜컥 난 게 사실이다. 내가 유명한 인물도 아니고 평범하게 태어나 자라온 학생인데 자서전을 써 오라니.. 자신감이 없어지고 한동안 포기해 버릴까 생각도 했었다. 나는 교직이수가 된 것도 성적에 관련된 것 보다 운이 더 작용해서 된 것이고 그래서 다른 아이들보다 성적이 당연히 뒤쳐져 과연 이 수업들을 해낼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섰던 것이다. 전공공부 할 시간도 없는데 발표수업에 자서전까지 너무 힘들 것 같다. 그런 생각들로부터 고민하고 있을 때 막상 떠오르는 것들이 있었다. 그 많은 생각들 중에서 가장 떠올랐던 기억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단순한 문구였다. 앞서 생각했던 두려움들은 내 나약함과 귀찮음을 보여주는 것들이라고 단정짓고 바로 태도를 바꾸었다. 예전부터 내가 맡아야 하는 일이 있으면 귀찮다고, 혹은 힘들다고 포기해 버린 적이 있으면 나중에는 그 포기한 일에 대해 내가 왜 그것들을 하지 않고 포기해 버렸을까 하는 후회를 느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고 또 다시 그런 똑같은 과정들을 반복하긴 싫었다. 시간이 많은 상태에서 해낸 일들보다 정말 바쁘고 힘들 때 내가 주어진 일들을 해내면 성취하는 보람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물론 나도 그런 성취감을 위해, 내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이런 여러 가지 경험들을 도전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