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학][독후감]비트의 도시와 500년 후의 미래.

소개글

비트의 도시를 읽고..독후감 작성한 것입니다.
모두모두 A+받으세요-*

목차

1. 비트의 도시
2. 또 다른 미래도시 - ‘500년 후의 미래’를 읽고
3.예측된 미래도시에 나타난 공통점
4. 미래의 도시와 정보

본문내용

序.
우리는 빠른 정보의 흐름과 기술의 진보로 인한 변화의 도시 속에 살고 있다. 우주시대가 열린지 약 30년, 인류는 벌써 달에 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시대가 열린지 약 10여년, 사이버국가와 사이버도시는 이미 새로운 것도 아니다. 이는 우주시대가 열리기 시작할 때 사람들이 상상하던 일과, 인터넷시대가 열리기 시작할 때 사람들이 예측했던 일이 단 몇 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오늘 우리가 상상하고 예측한 미래는 빠른 정보의 흐름과 기술의 진보로 바로 몇 년 후에,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 책을 통해 예측된 미래의 도시 상에 대해 알아보고 다시 한번 미래의 도시를 예측해 보고자 한다.
1. 비트의 도시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에서 아고라는 도시의 원형적인 공간으로 공공 생활이 실행되는 중심의 열린 공간이었다. 오늘날 인터넷 성장과 함께 우리는 실체가 아닌 가상적인 공간, 즉 반공간에 존재한다. 다시 말하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어디든지 존재한다.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주소는 어딘가에 위치한 특정한 컴퓨터로 들어갈 수 있는 엑세스 암호를 나타낼 뿐이다. 이제 인터넷 통신은 비 공간적, 비 동시적 의사소통 장치이다.
이러한 21세기 비트의 도시에서 열악한 대역폭을 갖고 있는 사람은 새로운 빈민이다. 이는 충분한 양의 비트를 주고받지 못하면 정보 교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네트워크와 인연을 끊어 버리면(대역폭 제로) 그 사람은 디지털 은둔자 또는 사이버 스페이스의 이단아가 될 것이다. 따라서 전통적인 도시 구조에서 부동산의 가치는 첫째도 자리, 둘째도 자리, 셋째도 자리에 의해 결정되었지만 인터넷 접속의 가치는 첫째도 대역폭, 둘째도 대역폭, 셋째도 대역폭이 될 것이다.
결국, 미래의 도시는 인터넷상에 세워질 것이다. 그 도시는 지상 위의 어떠한 특정 지점에도 뿌리를 두고 있지 않으며, 인접성과 지가(地價)보다는 접속성과 대역폭의 지배를 받으며, 비 동시적인 통신이 주를 이룰 것이다. 도시의 활동 장소는 돌과 나무 같은 물질재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라는 가상재로 만들어질 것이고, 문, 보도, 거리가 아니라 논리적 이음쇠를 통해 연결될 것이다.
건물은 용도 차이 때문에 구별되어 왔고, 용도의 일람표는 사회의 분업 구조를 표현하였다. 역사적으로 건물의 내부 구성은 그 기관의 구조를 반영하였고, 그 기관이 벌이는 활동들의 양상을 물리적으로 표현하였다.

참고 자료

도시,환경,건축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www.seri.org나
auric 사이트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