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매매춘과 페미니즘, 새로운 담론을 위하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4.0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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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매춘과 페미니즘, 새로운 담론을 위하여에 대한 서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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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요약하여 보면, - 매매춘은 근본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매매춘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종래의 페미니스트의 매매춘 이론들이 저마다 한계와 부적절함을 가진데서 출발한 비평서로, 저자는 매매춘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건전한’ 매매춘 형성을 주장하고 있다- 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매매춘의 개념과 매매춘을 둘러싼 여러 주장들, 매매춘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등에 대해 정리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우선, 일반적인 매매춘의 개념에 대해 정리해보자. 매매춘의 의미는 여자가 돈 등 기타 대가를 받거나 받기로 약속하고 남자에게 웃음이나 몸을 파는 행위를 말하며, 법률적으로는 윤락행위이라고 한다. 이렇게만 보면 간단할 듯한 매매춘 개념들이지만,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시대와 사회에 따라 매매춘에 대한 개념 규정은 달라져 왔으며, 많은 고민들이 있어왔다. 매매춘은 대가를 받는다고 했는데, 금전적인 거래가 강조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바로, 성적으로 복종하는 대신 금전적인 대가를 받는 것은 아내와 매춘부 간의 간격을 좁힌 것이다. 그리하여 여러 페미니스트들은 아내가 한 남성에게 고용되었다면, 매춘 여성은 여러 명에게 고용된 사람이라고 주장하였다. 최근에는 매춘에 대한 개념 정의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 매춘부가 화폐를 얻기위해 일정기간 동안 특정한 형태의 노동력, 성적 서비스 형태를 제공하는 노동자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렇게 되면 성 노동자로서 매춘 여성과 다른 직종의 노동자 간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이와 같이 매춘에 대한 개념 정의는 시대와 사회에 때라 다르게 변화하여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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