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Big Bang 이론과 창조신앙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6.04.0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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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주론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우주 대 폭발`(빅뱅)이론과 기독교의 창조신앙과의 관계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아래 목차를 보시면 자료의 내용 및 구성에 대한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Big Bang 이론과 창조신앙의 관계
- 현대 자연과학과 기독교의 만남 -
☆ "빅뱅 우주팽창 증거 발견" <NASA> - 연합뉴스 2006/3/17
1. 빅뱅 이론(The Big Bang Theory)이란 무엇인가?
◉ ‘우주 대 폭발’이론의 증거
① 멀리 떨어진 은하일수록 우리 은하계로부터 빠른 속도로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
② 2.7K의 `우주 배경 복사` 발견
2. 기독교 교리와 자연과학 이론의 학문적 대화
1) 우주 발생과 창조
2) 빅뱅이론과 종말론
3. 빅뱅 이론에 대한 비판 - 씨앗우주론
4. 천체·지구과학을 통해 입증된 성경의 무오(無誤)함
① 뉴욕타임즈 1981년 10월 2일, 중앙일보 10월 13일보도
② 마그마의 존재
③ 오존층을 만드심
④ 수증기와 비내림
⑤ 사람이 흙으로 만들어짐
이사야 40장 26절
고린도후서 10장 5절
본문내용
(중략)
2. 기독교 교리와 자연과학 이론의 학문적 대화
서로 다른 학문 간의 관심이 급진하고 있는 현대의 학문적 상황에서 자연과학과 기독교의 진리는 결코 상호 무관한 별개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연과학과 종교, 특히 전통적 기독교의 교리는 서로 보완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자연과학을 통하여 기독교가 주장하는 교리들이 논증되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또한 역으로 자연과학에서 답변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를 종교적으로 그 의미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우주의 기원과 발생’에 관하여 일찍이 ‘하나님에 의한 창조’를 주장하고 있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현대 물리학이 주장하는 ‘우주 대 폭발(Big Bang)`이 갖고 있는 알 수 없는 신비는 결코 극과 극의 대립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주 대 폭발‘의 신비는 곧 창조의 신비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 물리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자문한다 : 과연 우주창조라고 하는 엄청난 사건이 그 어떤 초-자연적인 힘의 개입 없이 가능했을까? ‘스스로 존재한다’(출3:14)고 말씀하신 기독교의 하나님과 ‘스스로 창조된 우주’, 즉 특정한 고 에너지 과정에서 이따금씩 그 어느 곳도 아닌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소립자처럼 ‘스스로 존재의 영역에 뛰어들게 된 우주’ 사이에는 과연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전혀 무관한 것인가? 과연 현대 물리학은 창조주 하나님을 전혀 모른다고 할 수 있을까?
1) 우주 발생과 창조
1940년대 천문학자 프르드만과 가모프에 의해서 현재 과학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우주발생에 대한 표준 모형인 ‘우주 대 폭발’이론이 제시되었을 때에, 일반 대중잡지는 ‘천문학자들이 드디어 하나님을 발견하다’라는 표제를 달았다. 이 표제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1:1-2). 이러한 성경의 기록에 근거하여 기독교 교리는 “무로부터의 창조”, 곧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상태에서 창조하셨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독교의 주장은 소위 ‘우주 대 폭발’이론이 주장하는 우주 폭발 이전의 최초의 상태 곧 ‘블랙홀’상태와 다르게 해석될 수 없다.
그렇다면 우주의 진화과정 속에서 별이 ‘블랙홀’ 상태로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를‘무의 상태’라고 볼 수 있지 않는가? (블랙홀은 비물질적인 것) 다시 말해서 우주 발생의 최초 상태인‘우주 대 폭발’은 바로‘블랙홀’상태에서의‘폭발’을 의미할 수도 있는 것이다.
(중략)
참고 자료
『기독교란 이런 거야』, 김재진, (주) 황금부엉이(서울:2004), pp.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