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학]원전수거물의 민주적 해결
- 최초 등록일
- 2006.04.0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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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전수거물의 민주적 해결에 관한 자기 생각을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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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자력발전은 우리의 경제여건상 불가피한 선택임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무엇보다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환경공해감소 측면에서 그렇다. 먼저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97%가 넘는다. 에너지 부존자원이 빈약한 나라에서 수입에너지를 태워 전기를 만드는 것은 국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다. 발전설비 기준으로 석탄과 석유 LNG 등 화석연료 비중이 64.6%에 이르는데 이들 에너지원의 거의 모두를 수입해 쓴다는 얘기다.
올 들어 9월말까지 에너지 수입액은 국제유가의 폭등으로 411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에너지 수입액 433억1천만 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원유가 9월말까지 300억 달러나 수입돼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수입액 299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전체 에너지 수입액 411억5천만 달러의 72.9%를 차지한다. 산자부는 연말까지 원유 수입액이 430억~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석유제품은 55억5천만 달러, 액화천연가스는 55억8천만 달러 어치가 수입됐다.
화석연료는 돈만 드는 것이 아니라 태울 때 이산화탄소라는 공해물질을 배출한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지구적 재앙의 주범으로 꼽힌다. 이미 지구 온난화 현상이 세계적인 관심사가 된지 오래이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겪는 이상기후 현상도 지구온난화 현상이 그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감축은 이미 지구적인 관심사가 되어왔다. 화석연료의 대체수단으로 지금껏 개발된 것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은 원전연료이다. 원전연료는 기술 집약형 에너지로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고 공급도 안정적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은 총 18기에 발전용량이 1,296억kWh로 한국은 세계 6위의 원전설비 보유국이다. 발전량의 40.2%가 원전에서 생산된다. 그만큼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막고, 에너지 수입비용을 절감하는데 원전이 기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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