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이론]신경제
- 최초 등록일
- 2006.03.15
- 최종 저작일
- 2005.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미국신경제와 한국경제와의 관련성
목차
1. 서 론
신경제의 대두 배경
2. 본 론
2-1.신경제현상에 대한 논란
2-2.신경제의 전망
3. 결 론
본문내용
‘신경제(New Economy)’ 란 미국경제가 90년대 초반부터 10년간에 걸친 지속적 호황국면을 맞이하면서 대두된 개념으로서 낮은 인플레이션 속에 사상 최장기의 고도성장을 달성한 것을 말한다. 90년대에 접어들면서 미국경제는 컴퓨터기술의 발전으로 생산성이 계속 증가하여 임금상승률보다 높은 생산성 증가율을 보이게 된다. 즉 필립스 곡선과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완전히 극복되었다는 뜻에서 과거 경제의 패러다임을 탈피했다는 의미에서 ‘신경제’ 란 용어가 사용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미국은 기존의 경제학적 패러다임과는 달리 「고성장-저물가」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미국 경제는 신경제기간 동안 연속 경기 확장국면을 지속하였고, 지난 3년간(96~99) 연평균 성장률에 있어서 장기 추세치(2.5%)보다 1.5% 높은 4% 수준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29년만의 최저수준(99.10:4.1%)을 기록하면서도 소비자물가는 2%내외의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이처럼 기존의 경제학적 패러다임과 다른 경제현상들을 살펴보면 첫째, 장기간 생산성 향상을 지속하였다는 점과 둘째, 전통적 이론에서 상정하는 것과 달리 초일류 국이면서도 개발 초기의 국가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경제적 격차를 확대하였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산성 향상이 지속되고, 실업이 줄어드는 가운데 물가는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경제 현상들을 설명하는 원인으로 크게 4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80년대 들어 미국 기업들은 조직축소와 인원 감축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키웠다는 것이다. 둘째, 90년대 들어 하이테크산업이 폭발적으로 급성장한 점이다. 이는 노동생산성 증가와 함께 국내총생산을 증가시켰고 동시에 임금상승을 억제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 셈이다. 셋째, 미국 노동자들이 글로벌 경제의 이점을 인식하고 이를 기꺼이 받아들인 점이다. 넷째, 연방준비이사회(FRB)의 공로를 들 수 있다. FRB의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은 지난 9년간의 경기 확장기 동안 시의 적절하게 금리를 올리거나 내려왔다. 이러한 통화정책으로 인하여 미국경제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지 않았다. 그 외에 미국정부의 각종 경제정책도 경기활황에 일조하였다. ‘쌍둥이 적자(Twin Debts)` 를 경험하던 미국 경제는 98년부터 재정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노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