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영화]아메리칸 뷰티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3.1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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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 과목에서 아메리칸 뷰티를 보고난 후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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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처음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딸로 나오는 제인이 속옷차림?으로 카메라를 보며 자기 아버지를 죽여 달라고 하는데 참 의아했다. 흔히 아메리칸 뷰티라는 영화를 떠올리면 장미꽃으로 뒤덮여 있는 여인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나로선 첫 장면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게 바로 영화속에서 나타나는 사회문제가 아닌 듯싶다.
솔직히 우리와는 다른 환경과 사고방식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가족의 소중함,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잊은 채 서로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은 비슷한 것 같다. 성공에 집착하고, 남편과의 로맨틱한 사랑보다는 명예와 돈 그리고 깨끗한 고급의 쇼파가 더 소중한 아내-캐롤린, 부모의 무관심과 속물적인 면을 경멸하는 흔들리는 10대인 딸-제인, 그리고 그 두 모녀 사이에서 무능력하고 의욕없는 무늬만 가장인 최소한의 권위조차도 인정받지 못하는 남편-레스터,,를 비롯해 이웃에 사는 사람 프랭크, 그의 아들이자 딸 제인의 남자친구 리키 등 각 등장인물이 지닌 특성을 비롯해 그들 사이에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초점으로 레포트를 써야겠다. 처음에 난 이 영화의 결과를 보고 저게 무슨 해피엔딩이냐고 그랬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그럴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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