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문학]천변풍경
- 최초 등록일
- 2006.02.0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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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태원의 천변풍경에 대해 분석하고 감상을 쓴 작품입니다. 직접 작성했습니다.
목차
1. 작가의 생애
2. 줄거리
3. 이해와 감상
4. 세태소설
5. 나의 감상
본문내용
1. 작가의 생애
구보 박태원은 1909년, 서울 수중 박골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아버지 박용환과 어머니 남양 홍씨 사이에서 4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다. 그가 태어나고 성장한 청계천변은 약국, 다방, 제과점, 술집, 이발소 등 근대적인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직역으로 1930년대 도시화 과정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전근대와 근대적 변혁이 교차하는 곳이었다. 박태원의 집안은 아버지가 약국을 경영하기도 했고, 숙부는 양의사, 고모 역시 신식 교육을 받은 여학교 교사로서 근대화, 서구화에 능동적인 중인 계층이었다. 특히 숙부와 고모는 춘원 이광수에게 사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등 박태원의 문학적 출발에 중요한 몫을 담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박태원이 서울 토박이로서 근대화에 능동적인 중인 계층 출신이었다는 점은 그가 근대 예술 전반에 대한 깊은 관심과 높은 안목을 가질 수 있는 요건인 동시에 모더니스트로서의 박대원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기본 사항이 된다.
박태원은 1922년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문학 서적을 탐독한다. 그리고 작품을 쓰기 시작했는데, 맨 처음 발표한 글은 1923년 『동명』지 소년 칼럼난에 실린 「달마지」이고, 1926년「누님」이란 시가『조선문단』에 당선됨으로써 정식으로 데뷔한다. 넉넉한 가정 환경 속에서 문학에 심취했던 그는 정규 학교 교육이 필요 없다고 판단, 학교 공부를 중단하고 춘원에게 사사하게 된다. 「떠나기 전」,「아들의 불으는 노래」,「힘-아버지 좋은 날」등 그의 문학 활동 초기는 소설보다 시 창작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1929년, 복학한 제일고보를 졸업한 박태원은 박태원 혹은 몽보라는 필명으로「무명지」, 「최후의 모욕」,「적멸」등의 소설과 시, 평론, 번역 등을 발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