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연금술의 기원과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6.01.2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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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금술의 기원과 역사를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그리스 연금술사들의 작업기록
2.이집트의 연금술 기호들
1) 에드워드 3세와 라이문두스 룰루스
2) 의사 헬베티우스와 화가 엘리어스
3) 루덴돌프와 타우젠트
3.가능해진 원소의 변성
본문내용
그리스 연금술사들의 작업기록
최초로 연금술의 싹이 보이는 시기는 기원전 1000년 경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이 시기는 그리스 문명에도 이제야 비로소 철기가 시작되었던 시기로, 금속이 귀중한 물건으로 다루기 어려웠던 만큼 금속을 다루는 대장장이들은 일종의 마법사와 같이 신비스럽게 여겨졌었다. 예를 들자면 고대이집트에서 금을 다루는 일은 파라오의 감독 아래 신전에서 성직자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졌다. 즉 초기 야금술(금속제련술)의 기술들은 종종 마술적인 방식과 결합되었으며, 가공으로 꾸며낸 신성한 이야기로 전수되거나 은폐됨으로써 왜곡되는 경우가 잦았다.
본격적인 연금술의 시작은 저 유명한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 Hermes Trismegistos’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 즉 세곱절이나 위대한 헤르메스라는 인물은 매우 신비스러운 인물로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3400년경의 사람으로 어떤 사람은 이집트의 학문의 신 토트Thoth와 동일시하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그가 36,000권이나 되는 연금술 서적을 남겼다고 한다. 이 인물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연금술 대가이자 연금술의 원조로 숭배되는 인물이며, 과연 36,000권의 저작을 남겼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의 저작이라고 저마다 주장하는 후대의 많은 연금술서적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즉 이 인물은 연금술사들의 정신적인 시조, 지도자 정도의 위상을 가지는 것이다.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는 기원전 3세기 이래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이집트와 그리스 문화가 통합되면서 최초로 역사속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 당시에 고대 이집트의 헬리오폴리스 사제들의 연금술적 지식들이 알렉산더의 대제국 속에서 다양한 문화들을 만나게 되면서 서구 연금술의 뿌리를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중세시대인 9세기 경에 이르러 서구에서 연금술은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오히려 아랍세계권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