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의 역사]연금술
- 최초 등록일
- 2006.05.1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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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금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연금술이 화학이 되기까지를 볼 수 있습니다.
목차
1. 연금술
2. 연금술에서 화학까지
본문내용
<연금술>
최초의 실험가들은 연금술사들이었으며, 그들의 목표는 천한금속을 금으로 변환시키는 것이었다. 연금술은 알렉산드리아에서 최초로 실행되었으며 연금술의 헬레니즘 시대는 이슬람의 극적 확장이 일어난 7세기까지 지속되었다. 다음5백 년 동안 주요한 연금술사들은 이슬람 세계 출신이었던 것이다. 이슬람 세계의 힘이 쇠퇴한 12세기에는 아랍연금술 문헌들이 라틴어로 번역되기 시작했고 유럽의 연금술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 기술은 다음 5백 년 동안 유럽에서 행해졌으며 그 후 천천히 쇠퇴하였다.
서구 연금술은 근대 화학의 서막이었지만, 연금술은 기원전 175년에서 서기 1000년경까지 중국에서도 행해졌다. 이슬람의 연금술은 중국에서 나온 일부 사상을 흡수한 것이 거의 분명하다.
화학은 많은 실험 기술의 발전에 연금술의 도움을 받았다.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예를 들어 에탄올과 무기산들 같은 몇 가지 중요한 물질들을 분리하였다. 이런 발견들은 연금술이 여전히 행해지고 있던 시대에 이루어졌지만 그것이 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였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연금술 연구 동안에 이루어진 중요한 발견 중에서 잘 밝혀져 있는 경우는 1669년에 브랜드가 인을 발견한 것이다.
알렉산드리아가 건립되기 수 세기 전부터 이집트는 금, 은 그리고 보석 물품을 만드는 데 따라오지 못할 기술을 가진 기술자들을 배출하였다. 기원전 1352년에 파라오인 투탕카문의 무덤에서 발견되는 엄청난 보물들은 이런 사실에 대한 증거이다.
이집트 기술자들을 금 모조품을 만들고 물체의 표면에 금박을 만드는데도 능숙하였다. 그런 기술의 효과는 오늘날의 전기도금과 어느 정도 유사하였다. 어느 경우에도 속임수가 필연적으로 생겨났다.
우리는 이런 기술 과정을 약 150년 전에 한 무덤을 발굴했을 때 발견된 두 장의 파피루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것들은 현재 보관되어 있는 장소에 따라서 스톡홀름 파피루스와 라이덴 파피루스라고 부른다. 그것들은 서기 3세기경에 만들어 진 것이지만 틀림없이 수 세기 전부터 알려져 온 과정들을 나타낸 것일 것이다. 그것들에는 금과 구리의 합금을 만드는 것과 같이 변조된 금을 만드는 처방전과 여러 유형의 색유리를 만들어서 몇 가지 귀중한 보석을 모방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방법은 순금 표면을 가진 물체를 만드는 과정이다. 섞음질을 한 금으로 물체를 만든 다음에 황산 철(2),명반 및 소금과 함께 가열하였다. 그러면 생성되는 산이 물체 표면의 천한 금속들을 녹여내고 순금 표면만이 남았을 것이다.
이집트의 야금기술자들은 자신들이 다른 금속을 금으로 변환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들의 과정은 알렉산드리아의 과학철학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을 것이다. 그 당시 사람들은 일부 천연 금이 구리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품질의 ‘금’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였다. 모든 물질이 다른 물질로 변환될 수 있다고 주장한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에서 생각해보면 천한 금속의 ‘금의 성질’을 향상시키려고 시도하는 것을 타당하였다.
참고 자료
화학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