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생애와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6.01.12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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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상으로보는 프랑스 예술산책, 숭실대학교의 이찬규 교수님 수업의 발표와
함께제출했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에 대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브레송에 대한 서적자료는 거의 없기때문에 인터넷주로 활용해서 자료를 정리했고
TV문화저널에서 방영한 브레송에 대한 관점을 토대로 정리했기때문에 어느정도
검증된자료라고 자신합니다.
또한 사진에 대한 몇몇 논문을 참고하여 브레송에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하였으며,
브레송의 생애와 작품세계는 물론 각 작품마다의 견해와 의견을 주관적 견해와
자료를 통해서 알게된 정보를 함께 수록했습니다.
브레송에 대한 자료로써는 손색이 없을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그리고 발표자료인 파워포인트는 따로 올려놓으려고 합니다.
목차
1. 서론
2. 브레송 약력
3. 브레송 생애
4. 브레송 작품
4.1 찰나의 포착
4.2 매그넘 시기
4.3 인물사진 작품
5. 결론
본문내용
20세기의 사진 미학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던 브레송. 그는 새로운 시선으로 현대사진의 표현능력을 확장시켰다. 오늘날 그의 결정적 순간의 영향력은 여전히 사진작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유효하다.
브레송의 사진은 그 형태가 엄격하고 풍부하며, 그 내용은 충분한 울림을 담고 있다. 단 한 장의 사진이 담은 의미를 위해 달려온 그의 생애는 찰라 순간과 그 치열함, 매 순간 순간 대상의 본질에 다가가려 애쓴 작가의 결정적 순간과 참 많이 닮아있다.
생전의 브레송은 이런 말을 남겼다.
“카메라는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멋진 도구이고 세상과의 의사소통 도구이다.”
브레송이 포착한 결정적인 순간의 위대함은 세상의 숨은 깊이를 깨닫게 하는 힘이었던 것이다. 사진마다 배어있는 그의 뜨거운 열정이 그것을 가능케 했을 것이다. 인간의 시야를 창의적으로 확장시킨 위대한 사진작가, 현대사진의 바이블, 브레송에게 쏟아지는 무수한 찬사는 진정한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브레송의 사진관을 보면 사진을 찍는 순간에는 자신의 것을 모두 지워버리고 사진이라는 순간의 것에만 몰두하는 그를 볼수 있다. 그래서 그의 사진은 다른 상념이 묻어있지 않으며 그 순간을 가장 순수하고 가장 뚜렷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그는 순간의 사진 하나를 위해 24시간 쪼그려 앉아 찰나를 기다리기도 하고,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기도 한다. 그에게 있어 이 순간을 찍는 그 순간은 얼마나 환상적인 순간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찰나를 위해 사진기를 몸처럼 가지고 다니며 눈을 때지 않는 그 기다림 속에서 얻어지는 무언가는 분명 우리도 느낀 적이 있을 것이고, 이 순간을 놓친 우리는 아쉬워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의 사진을 차분히 보지 않고 그의 생각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 그의 사진을 보았을 때 꾸미지 않고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 이 뚜렷한 사진은 감흥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이 느꼈던 아쉬운 순간의 사진은 바로 이런 것이란 걸 생각해야 한다. 바로 이렇게 일상적이지만 아름다웠던, 이 순간을 말이다.
참고 자료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그는 누구인가?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외저 ; 정진국 역, 서울 : 까치글방, 2003
· 영화보다 재미있는 사진이야기 / 진동선 저, 서울 : 푸른세상, 2004
· 사진표현에 있어서 빛의 시각적 의미에 관한 고찰 : 라즐로 모홀리-나기,만레이,다이언 아버스,앙리 까르띠에 브레쏭을 중심으로/ 박금수, 석사 : 경성대 멀티미디어정보예술대학원,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