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한국미술에서의 전통계승의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5.12.1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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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수업으로 한국미술의 이해에서 레포트 제출한 것입니다.
한국 미술에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미술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나름대로 정성들여 쓴 레포트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 한국 미술을 논하기에 경험과 이해가 매우 부족하지만 그동안 학교미술수업과 몇몇 미술 잡지에서 또는 영상물들에서 전시에서 보고 느껴온 오늘 우리의 한국미술은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글로벌화 된 국제세계와 발맞추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은 물론이고 미술의 분야가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는 점, 영상문화가 발전하고 있다는 것, 또한 동남아에서의 한류를 불러 오게 한 큰 부분도 우리나라 미술의 발전과 유관하다는 인식 이러한 것들이 우리미술에 대한 저의 이해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 미술이 많이 발전해 왔으며 상당한 선진수준의 수준에 이르렀다고는 할 수 있지만 전통성이 무언가 라는 물음에 선뜻 정확한 대답이 어렵습니다. 이런 발전 속에 과연 우리미술의 전통성은 무엇이며 잘 지켜지고 계승되어지며 발전하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가져집니다. 이번 과제물 때문에 간송 미술관에서 난죽대전을 보면서 나 자신 이 쉽게 그 느낌과 의미를 공감할 수 없었던 것이 전통미술의 무지와 몰이해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미술에서의 전통은 모든 한국인들의 조형물의 기저에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미감이 깔려있어서 재료가 어떠하든지 배어나오는 표현의 세계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요즈음의 미술교육에서 전통성교육이 부족하여 제대로 전통미감을 표현하지도 또한 이해하지도 못하였으며 현재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미술의 정통성을 확인하는 일은 특수성을 부각시키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은 한국문화가 중국문명의 변방문화로 인식되어온 그간의 고정관념으로 인해서 어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민족주체사관이 고양되면서부터 그간 미술 분야에 있어서도 점차 특수성의 논리가 제고되었으며 몇몇 학자들에 의해 미흡하나마 나름의 학설이 제창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월간 미술, <<한국미술,2000>>p.9-19
박용숙, <<한국미술의 기원>>p.415,예경미술사
네이버 오픈사전, <<한국미술의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