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권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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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행! 이것은 정말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이 바로 이것이다. 여행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보고 이해하며 느끼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그 중에서 여행 중에 만나게 되는 문화유적은 현재 우리의 생활에서 벗어나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떤 의미에서는 ‘타임머신’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탑이라고 하면 기껏해야 석가탑, 다보탑 밖에 생각나는 것이 없었다. 그러니 각각의 탑에 숨겨져 있는 조상들의 이야기나 모습을 보지 못했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사실,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았던 나에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라는 제목은 조금은 답답하고 시대에 뒤쳐진 듯한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 가까이 있는 문화유적, 심지어는 내가 가 보았던 곳에 이런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때 이것을 알았더라면 더 잘 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놀라웠던 것은 책의 저자인 유흥준 씨가 언급하였듯이 우리가 흔히 ‘석굴암’이라고 잘못 부르고 있는 ‘석불사’에 관한 내용들이었다. 경주와 가까운 울산이 고향이라 가 볼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무지했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 뿐 아니라, 내가 정말로 문화유산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지나치는 작은 조각상 하나라도 올바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기본적인 지식과 유물의 내용,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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