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쇼생크탈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0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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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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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영화관에 가고 비디오도 자주보곤 한다. 그렇게 많이 본 영화들 중에서 내게 가장 깊은 감명을 준 영화는 쇼생크 탈출이다.
그 감명을 잊지 않으려고 테잎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내게 영향을 준 영화이다.
줄거리는 살인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가게 되는 앤디(팀 로빈스)가 탈출이라는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그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유를 향한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게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희망이 없다면 의욕도 없고 웃음도 없을 것이고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 질 것이다. 그만큼 희망은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극중 주인공 앤디가 레드(모건 프리먼)에게 쓴 편지 중
`레드, 잊지 마세요.. 희망은 좋은거에요.. 가장 소중한 겁니다.. 좋은것은 지워지지 않아요...`
라는 대목이 내가 생각한 가장 명대사이다.
그런데 가끔은 나태해져서 나의 꿈에 대한 희망을 나 스스로 져버리려는 경우가 있다. 그때마다 이 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영화속 주인공은 교도소라는 소외된 공간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기에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다.
또 주인공 앤디는 교도소에 도서관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매주 쉬지않고 주정부에 편지를 쓰는데 이러한 그의 집념 또한 본받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매주 거절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결국 자원금을 얻는 장면을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났다.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과가 나오면 옆에서 보는 사람까지도 뿌듯해 지는게 아닌가 싶다.
나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극중 주인공만큼의 집념은 아직 부족하기에 앞으로는 좀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
주인공 앤디와는 반대로 석방이 되고서 사회적응을 하지 못해 결국 자살을 하게되는 레드의 결말은 다시 한번 희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주는 것 같다. 교도소의 생활에 익숙해져버린 그의 오랜 세월 때문에 바깥에서의 삶이 두렵고 적응하기 힘들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나라면 그렇지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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