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동몽선습
- 최초 등록일
- 2005.11.25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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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몽선습이 서당에서 가르쳐졌던 것임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동몽선습을 구해 읽어보면서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이 동몽선습에 속해 있다는 사실은 부끄럽지만 오늘 처음 알게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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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몽선습이 서당에서 가르쳐졌던 것임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동몽선습을 구해 읽어보면서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이 동몽선습에 속해 있다는 사실은 부끄럽지만 오늘 처음 알게되었다.
이렇듯 어떻게 서당에서 가르쳐지는 교육내용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서당이 오늘날의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부터 알려고 했던 것이 참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익히 들어왔던 오륜은 그만큼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것이기에 서당처럼 오늘날의 유아교육에 적용되어 가르쳐졌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본 보고서에서는 총론에서부터 붕우유신까지 동몽선습에 담겨져 있는 내용과 함께 느꼈던 점을 쓰고자 한다.
총론
이 다섯 가지 윤리는 하늘이 마련한 법칙이요, 사람의 도리로 본디 가지고 있으니, 사람의 행실은 이 다섯 가지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오직 효도가 모든 행실의 근원이다.
이런 까닭에 효자의 어버이 섬김은, 닭이 처음 울면 양치질하고 세수하고서 부모의 처소로 나아가 나직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입으신 옷이 추운가 더운가를 묻고, 무슨 음식을 드시고자 하는가를 여쭈어 보며,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 드리고 여름에는 서늘하게 해 드린다. 밤에는 잠자리를 정해 드리고 아침에는 문안드리며, 밖에 나갈 때에는 반드시 고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뵙는다. 멀리 나다니지 말고, 나다니면 반드시 방향을 알리며, 감히 그 몸을 마음대로 가지지 말며, 감히 그 재물을 사사로이 차지하지 못한다.
부모가 사랑하시면 기뻐하여 잊지 말고, 미워하시더라도 두려워할 뿐 원망하지 않는다.
부모가 허물이 있으면 간언하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세 번 간하여도 듣지 않으시면 울부짖으면서 따르되, 부모가 노하여 때려서 피가 흘러도 감히 원망하지 않는다.
부모가 계시면 그 공경함을 지극히 하고, 봉양할 때는 그 즐거움을 지극히 하며, 병이 드시면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시면 슬픔을 다하며, 제사에는 엄숙함을 다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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