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통일신라의 미술
- 최초 등록일
- 2005.11.2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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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일신라의 미술에 대해서 리포트를 작성하였습니다.
크게 불교공예, 무덤출토품, 토기, 기와와 벽돌로 나누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통일신라의 공예
Ⅰ. 불교 공예
1. 범종
① 성덕대왕신종
-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종으로 국보 29호이며, 높이 3.75m, 입지름 2.27m,두께 11~25cm이며, 무게는 1997년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정밀 실측한 결과 18.9톤으로 확인되었다.
신라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의 공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을 만들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 뒤를 이어 혜공왕이 771년에 완성하여 성덕대왕신종이라고 불렀다. 이 종은 처음 봉덕사에 달았다고 해서 봉덕사종이라고도 하며, 아기를 시주하여 넣었다는 전설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본따 에밀레종이라고도 한다.
그림 . 성덕대왕신종.
그림 . 비천상.
종의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동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역할 하는 용뉴는 용머리 모양으로 조각 되어 있다. 종 몸체에는 상하에 넑은 띠를 둘러 그 안에 꽃무늬를 새겨 넣었고, 종의 어깨 밑으로는 4곳에 연꽃 모양으로 돌출된 9개의 유두를 사각형의 유곽이 둘러싸고 있다. 유곽 아래에 2쌍의 비천상이 있고, 그 사이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가 연꽃모양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몸체 2곳에는 종에 대한 내력이 새겨져 있다. 특히 종 입구 부분이 마름모의 모서리처럼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어 이 종의 특징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