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결혼의 역사(원시_고려사회)
- 최초 등록일
- 2005.11.0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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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의 역사에 관하여 원시시대 부터 고려사회까지 레포트입니다.
목차
□ 제1장 결혼의 의미
□ 제2장 시대에 따른 결혼문화
□ 제3장 한국혼인 풍속의 전례
□ 제4장 혼례식의 절차
□ 제5장 맺음말
본문내용
1) 혼례
원래 혼인의 혼(婚)자는 혼(昏)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혼례는 어두울 때 행하는 것이 예(禮)였다. 대대례(大戴禮)라는 책을 보면, 관혼(冠婚)은 사람의 시작이라고 했다.
혼인은 곧 인륜(人倫)의 시초라는 뜻이다. 또 공자가어(孔子家語)에 보면, 얼음이 녹으면 농상 (農桑)이 시작되고 혼례를 치르면 사람의 일이 시작된다고 했다. 이로 미루어 혼인 제도는 기원전부터 시작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혼인제도의 변천을 보면, 부여(扶餘)에서는 일부일처제(一夫一妻制)였고, 옥저(沃沮)에서는 돈을 받고 혼인하는 매매 결혼이 행해졌다는 기록이 있다.
다음 고구려에서는 신부의 집 뒤뜰에 서옥(參屋)이라는 조그만한 집을 짓고 사위가 거처 하다가 자식을 낳아 큰 다음에 비로소 아내를 데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한다. 이는 모계 씨족 시대(母系氏族時代)의 유풍(遺風)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려를 거쳐 조선조로 들어와서는 유교(儒敎)의 가르침에 의한 혼례가 유가 (儒家)의 예문(禮文)에 따라 행해졌는데 이 당시의 혼인은 남녀 당사자끼리의 결합 이라기 보다 신랑 신부 두 집안의 맺음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