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한국 IT 강국, 몰락하는 PC 산업
- 최초 등록일
- 2005.09.2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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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TI 강국이라 불리운다.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모바일폰 보급률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PC산업은 쇠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어떻게 IT 산업 강국이라는 나라가 PC 업체의 몰락을 가져오는지 그리고 IT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의 PC산업이 점차 밀려나가는 지에 대해 현주컴퓨터의 도산과 삼보컴퓨터의 법정관리 상황을 모태로 해서 설명해 나가겠다.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IT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PC의 1인 1보급률은 60% 에 그치고 있다. 물론 이 수치는 세계적으로 견주어 보아 적은 수치는 아니다 하지만 IT 산업이라는 것이 한 분야에 걸치지 않고 여러 분야의 IT산업을 복합적으로 갖추었을 때 IT 강국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IT 산업 자체가 너무 한쪽분야에 편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우리나라의 PC 산업의 위기를 가져온 것도 이러한 편중적인 우리나라의 IT산업구조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현주컴퓨터와 삼보컴퓨터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설명하겠다. 또한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의 IT 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 보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먼저 현주컴퓨터에 대해 알아보자면 89년 11월 김대성 전 사장이 단돈 30만원으로 서울 용산전자상가 매장 한구석을 월 12만원에 임대해 시작한 현주컴퓨터는 공대와 PC동아리 등 대학시장을 개척해 국내 PC업계 3위로 뛰어 올랐다. 강원도 춘천생인 김 전 사장은 신구전문대 경영학과를 마치고 한국종합전산, 서울반도체 근무를 거쳐 현주컴퓨터를 설립했다.98년 43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99년 1265억원,2000년 3325억원으로 뛰었다.2001년에는 코스닥에 입성하며 벤처신화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국내 PC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경영진과 노조의 갈등이 파국을 불러왔다.
참고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통계청 홈페이지
삽보컴퓨터 감사보고서 (삼일회계법인)
중앙일보
머니 투데이
한겨레일보
조선일보 등
경제 주간지 Economist
김태억 박사 著 “ 기술 페러다임의 미래를 찾아서 ”
LG 경제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