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 2월 혁명 속의 감정교육과 여성들

소개글

<감정교육>의 여자 주인공들을 2월 혁명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연관시켜 살펴보았다.

목차

I. 서론
1. 작품의 선정
2. 작가
3. 작품 배경

II. 본론
1. 시대적 상황
2. 작품 속 여성들 분석
3. 감정교육에 대해
4. 텍스트 분석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마담 보바리'를 선택해서 레포트를 쓴다고 할 때 나는 '감정교육'을 선택했다. 마지막에 바쁘게 해서 제대로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던 작품이었지만 나는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
우선, 프레데릭이 그 시대 상황에서 유일하게 일편단심이었던 남자라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던 것이 생각나 그에게 관심이 가지게 되었다. 또한, 귀족이 자신의 신분을 속이며 살아야 했다던 시대적 상황이 궁금했으며, 솔직히 말하면 그의 네 명의 여인들과의 사랑이 가장 궁금했다. 혁명으로 인한 격변기 속에서 네 명과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들과의 사랑을 통해 감정이 교육 받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보고 싶었던 것이다.
'적과 흑'은 내가 발표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제외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레 미제라블'이라던가 영화도 보면서 열심히 다루었던 '으제디 그랑데'나 '마담 보바리'를 했으면 작품 접근은 더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한 작품을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나만의 생각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었고, 그로 인해 부족하더라도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힘들기는 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Flaubert 저·민희식 역. 「감정교육」. 삼성출판사, (1985)
김은선. "「감정교육」에 나타난 성과 여성의 정체성", (강원대학교 석사논문: 1998).
진경년. "『감정교육』의 구조와 의미".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