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감상문] 까르띠에 브레송
- 최초 등록일
- 2005.07.1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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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작품이 하나 있는데 혼자 이상하게 감상을 해서 창피한 <브뤼셀, 1932>이다. 문득 두 남자가 벽을 보고 서 있는 모습을 봤을 때는 벽에 실례를 하고 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벽에 생긴 작은 구멍을 통해 안을 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둘 중 한 사람이 곁눈질로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어서 혹시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과 전혀 다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작가가 사진 속의 인물에게 사진을 찍고 있다는 것을 들킨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음을 아프게 한 작품이 몇 개 있었는데, 로마 교외의 미개발지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 1959>,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의 갈비뼈와 마차의 바퀴살을 대비해놓은 <인도, 1950>이다. 앞 작품은 후경의 아파트 단지와 전경의 그림자 부문이 대비된 작품이었는데 개발로 인해 아이들이 설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도시 개발로 인해 우리나라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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