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육철학] 철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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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구에서의 철학현실
2.조기철학교육의 필요성
3.우리 철학교육 현실
4.어린이와 철학
5.어린이철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리포트후기*
본문내용
철학의 핵심은 사고의 결과로서 확립된 사상 체계에 있는 것이 아니고 생각하는 과정 즉 사고방식 그 자체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철학'이라는 명사가 아니라 '철학한다'는 동사가 더욱 본질적인 것을 나타내 준다. 이런 뜻에서 칸트는 철학 입문 첫 시간에 학생들에게 "철학을 배우려 하지 말고 철학함을 배우라"고 했던 것이다.
결과로서 나타난 철학 체계는 복잡하고 난삽한 것이지만 과정으로서의 철학적 사고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도 있고 즐길 수도 있다. 철학이 특정한 결과가 아니라 사고의 과정인 까닭에 그것은 더욱 모든 사람의 것이 될 수 있고 또 모든 사람의 것이어야 한다.
이상과 같은 맥락에서 최근 구미 각국 특히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거론되고 있는 철학의 조기교육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지난 15년간 이 문제를 중심으로 한 철학자, 교육하자 및 심리학자들은 지속적인 공동 논의는 '철학과 어린이'라는 철학의 새로운 한 분야를 열어 놓고 있다. 그것은 철학을 대학에서 끌어내려 초ㆍ중등 학교에 도입할 가능성을 내세우며, 어린이의 사고가 상당히 철학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는, 즉 '어린이에 의한 철학'이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이러한 점에 어른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어린이를 위한 철학'이 있음을 말해 준다. 이러한 점에서 어린이의 철학교육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진정한 철학교육을 위해서는 철학교육이 필수적일 것이다.
참고 자료
<어린이를 위한 철학 이야기> 매튜스 샘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