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류열풍
- 최초 등록일
- 2005.06.1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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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한류열풍
목차
1. 일본의 한류현상
1) 음식
2) 음반산업
3) 드라마
4) 영화
5) 온라인 산업
2. 한류의 결과
1) 문화 트렌드 리더로서 위상 제고
2) 한국에 대한 인식변화와 국가 이미지 제고
3) 경제적 효과
본문내용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은 대중음악, 방송 드라마, 영화에 이르기까지 현대 문화산업의 전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신드롬 차원을 넘어 집단적 신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배용준을 필두로 한 욘사마 열풍의 여파로 국내의 다른 배우들도 일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한류열풍은 어떠한 부문에서 어떤 문화적 효과를 띠고 얼마나 지속될까?
1. 일본의 한류현상
1) 음식
재일 한국인들은 한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욘사마'의 위력보다 ‘음식 프로그램’을 꼽는다. 예전에도 가끔씩 야키니쿠(불고기), 기무치(김치)를 다루었던 일본 매스컴들은 월드컵을 전후해 한국으로 몰려와 떡볶이, 순대 등 포장마차 음식까지 취재하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은 채널을 돌릴 때마다 한국 음식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니혼TV는 '돌솥비빔밥'을 특집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게스트들에게 도쿄에서 유명하다는 돌솥비빔밥 전문점 몇 곳을 선정해 음식을 맛보게 하는 방송이었다. 출연자들은 '돌솥비빔밥은 솥 바닥의 누른 밥을 숟가락으로 긁어 먹을 때 가장 맛있다' 라고 이야기했다. 비빔밥 체인점이 일본 덧밥 체인점인 '요시노야' 처럼 대중화되어 게스트들은 '한국 음식을 맛보는 설렘'보다는 '보다 맛있는 비빔밥'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처럼 일본에서 한국 음식은 이미 양국 문화소통의 채널로 기능한다. 설렁탕 한 그릇에 1,200엔이나 하는 아카사카의 유명 식당은 점심과 저녁때면 일본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으며, 한 감자탕 집은 젊은 일본인 여성들이 몰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들 정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