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선발과 시험의 사회문화적 성격]교육선발과 시험의 사회문화적 성격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5.06.0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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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내용을 토대로 생각위주로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것과 같은 우리나라의 입학선발제도의 변천은 우리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충분한 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입학선발제도의 경력을 살펴보면 무려 15차례 이상이 된다고 소개하고 있고, 지금 또 고1의 입시제도로 내신제도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3년 내내 대학입시를 치르란 말인가”, “친구를 돌려다오”라고 하는 신문의 일면을 보면 잘못된 입시제도로 인한 학생들의 고달픔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입학 시험을 보려 할 때 저는 실업계 출신 학생으로 그동안 수능과는 전혀 다른 공부를 한 우리에게 대학가기란 한없이 높은 문턱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일년간 재수를 해서 수능을 보고 대학에 입학한 과거가 있는데, 이것은 한 시점에 집중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특징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오로지 성적의 상대적 등급인 석차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좋은 예시로 “100미터를 몇 초 내에 달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선착순으로 몇 등 이내에 들어와야 한다.“ 즉 원인과 결과 중 결과를 중시한 이것은 단순한 척도에 의한 획일적 서열화의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초․중․고 시절 동안 쌓아왔던 모든 지식을 대학입학시험 한번으로 모든 것이 결정하는 것은 진정한 실력을 구분하기 어려운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이후 대학입학시험을 치루고 온 학생들은 그동안 그 한번의 시험으로 많은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상급학교로 진학이나 상급학년으로의 진급은 아무런 시험 없이 진급하게 되는데, 이것 자체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막연히 시간이 지나면 진급하는 제도는 시험을 통해 수준을 인정받은 후 진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교육사회. 김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