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5.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인물들이 현실과 맺고 있는 관계
10P / 160% / 2page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상은 두부류의 인간으로 나뉜다. 힘없는자와 힘있는자. 아무리 발버둥치고 벗어나려하지만 왜 근본적으로 이렇게 나뉘어야만 했어야하나, 누가 이렇게 나누었는가는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마치 창조주의 실수인양 사람들은 불평만 할뿐 바꾸려 들지 않는다. 물론 그들이 바꾸려고 노력한들 힘 있는 자에 의해 묵살 되어 버릴 것이 라는 것쯤은 그들도 알 것이다. 세상은 21세기로 들어서며 인류의 평화와 평등과 화합을 부르짖지만 , 그리고 그렇게 철통같았던 대통령의 전유물이었던 청남대도 개방이 되었지만 가진자의 전유물인 힘과 권력과 경제적 풍요는 가난한자에게 개방이 되지 않았다. 벙어리가 냉가슴 앓듯 힘없는 자는 그렇게 살아야 하는양, 우리는 가슴 졸이며 자신의 가난을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주고 있다.마치 큰 유산이나 되는 양 말이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1970년대 우리나라 가난한 소외 계층과 공장 근로자들이 어려웠던 시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아직 정치 질서가 제대로 잡히지 못한 터라 정국이 불안정하고 경제 질서 또한 자본가 계급의 일방적인 착취로 안정적으로 확립되지 못했다. 이 글은 자본가 계급 착취의 피해를 본 한 가정이 이로 인해 몰락하고 또 다시 극복해 가는 눈물겨운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노동 현실의 심층을 해부하고 인간의 강인함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를 악문 이 싸움에서 약자가 이기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기지만 그래도 난장이들의 희망이 깊숙이 숨 쉬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