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오피셜스토리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5.23
- 최종 저작일
- 2004.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열심히 썼습니다~많이 받아가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르헨티나는 76년 군사 쿠테타로 집권한 호르헤비델라의 공포정치로 77년부터 이후 약 3년간 치욕적인 '더러운 전쟁'을 겪었다. 이 전쟁은 좌익 게릴라 척결을 명분으로 반대세력에 대해 무자비한 탄압을 가했다. 이 때, 희생당한 사람들의 수는 아르헨티나 당국의 추정만으로도 약 8천∼1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유가족측은 이와 달리 그 수가 2만 5천∼3만 명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살자 처벌은 '더러운 전쟁'의 희생자 유가족 모임인 '5월 광장 어머니회'의 투쟁의 결과로 이루어졌다.
1976년에서 1983년까지의 군부 정권기에 자행 되었던 조직적인 인권탄압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미 이사벨 페론 민간정부에 의하여 게릴라 조직에 대한 소탕작전에 합법적으로 동원된 바 있었던 아르헨티나軍은 1976년 3월 26일의 쿠테타를 통해 정권을 장악함과 동시에 이른바 '추악한 전쟁(dirty War)'으로 불리는 대대적인 인권 탄압을 개시하였다.
의회를 해산하고 법관의 80%를 교체한 군사평의회(Junta)는 중요한 헌법조항들 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한편으로, 근본적으로 사법적 통제의 배제를 통해 軍의 활동에 관한 광범한 재량권을 확보하고자 '評議會의 法律(actas institucionales)'로서 일련의 폭압적인 조치들을 공포 하였다.6)
그리고 법관들로 하여금 이 새로운 통치 질서에 대한 지지의 선서를 하도록 강요하였다. 그렇지만 軍의 인권탄압은 사실 이러한 최소한의 법적 절차마저 무시되는 차원에서 더욱 빈 번 하게 자행되었다. 불법적인 납치와 체포가 행해졌고, 곳곳에 감금을 위한 비밀장소들이 마련되었으며, 은밀한 고문과 살인이 수없이 이루어졌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604&docid=30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