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감상문-Seoul design festival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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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울에서 다녀온 전시회는 사진이 없어서 우리 집과 가까운 문예회관에 가서 판화 전시회도 보고 왔지만 기억에 남는 전시회를 쓰고 싶어서 이 걸 쓰기로 했다. 서울에 가서 여러 가지 전시회를 보기위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여 마침 내가 간 기간에 다양하고 재밌을 것 같은 전시회가 많이 있었다. 가기전부터 꼭 가봐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전시회가 바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이었다.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올해로 3회째 인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디자인 문화를 대중과 더불어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주제는 『스타일 크리에이터와 즐기는 핫 스타일』이였다. 이 주제는 하나의 주제아래 디자인을 표현하지 않고, 그들의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핫스타일 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고, 여기서 핫스타일이란 ‘지금 가장 고민하고 행동하고 표현하는 화두’라고 하였다. 디자인이 정말 창의적 이었고, 우스꽝스러운 디자인으로부터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고 더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몇가지 작품을 소개 하겠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김대성의 ‘균형의자’라는 작품이었다. 세가지 장면이 나타나 있다. 의자가 평평히 고정되어 있을때의 사람은 편한 자세로 앉아 있다. 두 번째 장면은 의자가 약간 기울어 졌는데 사람은 어색하게 앉아 있다. 세 번째 장면은 반 정도가 기울어 졌다. 사람은 자세를 낮추고 지탱하려고 다리에 힘을 주는게 드러나 있다. 처음에는 그 상황이나 순간에 따라서 불안해하고 대처 하려는 인간의 행동을 표현하려는 것인줄 알았으나 아래 세 개의 의자가 그려져 있었다. 나는 여백을 활용한 의미 없는 그림인줄 알았는데 계속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 본 결과 그 해답이 나왔다. 그 의자는 위에 사람이 앉아서 기울어진 부분과 반대로 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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