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소나무와 우리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4.12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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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나무를 통해 본 우리나라의
문화에 관하여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Ⅰ. 소나무의 상징
Ⅱ. 한국인과 소나무
본론
Ⅰ. 문학 속의 소나무
Ⅱ. 속담 속의 소나무
Ⅲ.그림 속의 소나무
Ⅳ. 무속신앙 속 소나무
Ⅴ. 소나무와 전통건축물
결론
본문내용
유럽의 문화를 '오크(oak)' 문화라 하고, 지중해의 문화를 '올리브(olive)' 문화, 일본의 나무를 편백(노송, 회목) 문화라고 한다면 한국의 문화는 소나무 문화라고 할 수 있듯이, 각 민족에게는 오랜 세월동안 역사와 운명을 함께 해온 나무가 한 가지씩 있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과 소나무는 특별히 깊은 관련이 있어 단순히 나무의 물질적 이용에 그치지 않고 민족의 정서와 기질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런 영향은 건축이나 공예, 회화, 문학, 민속, 등의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세계의 여러 민족은 주어진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각기 다른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음에 소나무가 한국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그것이 어떻게 우리문화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알아보았다.
옛시조에 나타난 소나무와 관계된 어휘를 보면, 순수한 우리말로는 '솔'이 가장 많고, 복합 명사로는 '솔가지' '솔불' 등이 자주 보인다. 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한자말은 낙락장송이다. 국어사전에는 낙락장송을 '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 라고 풀이하고 있지만, 원래는 꿋꿋하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그 다음으로는 '송죽', '송풍나월','송백'이란 말이 자주 나오는데 이 어귀들은 역경을 헤쳐나가는 굳은 의지와 비세속적인 삶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거나 '군자의 덕'을 상징할 때 주로 쓰였다. 소나무는 바로 나무라는 개념을 넘어선 상징적 존재, 인격적 존재였던 것이다.
소나무는 오래 살고 겨울철에도 잎을 떨구지 않는 특성 때문에 절개와 지조라는 강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