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학] 몽테뉴(Montaigne)
- 최초 등록일
- 2005.03.11
- 최종 저작일
-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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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 교재 책과 각종 자료를 모은 간단한 레포트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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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명은 Michel Eyquem 이다. 프랑스 사상가이며 도덕주의자인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피에르 에켐은 상인 출신이었지만 몽테뉴 성의 영주가 된 귀족이었다. 몽테뉴에 대한 아버지의 열의와 방법은 각별했다. 몽테뉴가 세 살되던 해에 그의 아버지는 독일인을 라틴어 가정교사로 불러들여 아들에게 라틴어 학습을 시킬 정도였다. 소년시절 몽테뉴는 당시 프랑스에서 유명한 보르도 시의 기엔느 중학교에 다니면서 고전공부에 열중했다. 중학을 공부한 후에도 그는 줄곧 철학과 고전을 공부했다.
그는 16세기 후반 프랑스를 피로 물들이 파나티즘과 증오와 살육의 광란하는 파도 속에서 조용히 인간의 양식의 회복을 외치면 삶의 지혜를 추구한 철학자이다. 그를 통해서 16세기 위마니즘이 그 어떤 정신적 성찰의 심오함과 풍요로움을 낳게 되었나를 확인 할 수 있다. 16세부터 그는 툴루즈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21세부터 페리고르 지방재판소의 고문관이 되었다. 1557년 몽테뉴는 보르도 고등법원에서 법관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의 나이 29세 때인 1562년 초 프랑스는 신교도의 집회 자유를 허용하는 <1월 칙령>이 발표되자 이를 저지하려는 구교의 반격이 마침내 내전으로 발전하여 30년간 지속된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 7월에는 칙령에 대한 저항으로 파리 대법원이 <신앙성서>를 발표하자 몽테뉴도 이에 참가했다.
1571년 38세의 나이로 그의 영지로 돌아와 독서와 사색에 잠기게 되었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그린다'는 일괄된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였다. 그가 쓴 개인적 경험과 정신적 만남 들의 이야기는 그것이 확대되고 심화됨으로써 하나의 보편적 인간의 진실로 채색되었다. 결국 그는 자신을 이야기함으로써 인간이라는 한 보편적 존재를 이야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몽테뉴는 인간의 참된 모습을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삶의 참된 방식, 즉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삶을 충일하게 향유할 수 있게 하는 참된 예지를 추구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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