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열대와 레비스트로스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5.01.0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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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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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레비스트로스에 대하여
2.슬픈 열대’에 대하여
3.독후감
4.글쓰기와 문명의 관계 고찰
본문내용
‘슬픈 열대’는 총 9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의 4부는 레비스트로스 자신의 사상적 편력과 청년기의 체험, 그가 인류학자가 된 이유 같은 내용이 일종의 자서전 형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 다음의 4부는 브라질 내륙지방에 살고 있는 카두베오 족, 보로로 족, 남비콰라 족, 투피 카와히브 족에 관한 민족지가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마지막 9부에서는 앞에서의 서술 내용들을 총괄하면서 인류학적 연구 과정에서 맞닥뜨렸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프랑스의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1908~)는 1937년부터 1938년까지 브라질에 체류하면서, 내륙지방의 네 원주민 부족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행했다. 그리고 이 책을 집필한 것은 그가 브라질을 떠난 지 15년 뒤의 일이기 때문에, 이 책에는 그 뒤에 레비스트로스가 프랑스에서 떠나 미국에 망명하게 되는 과정이나 아시아 지역을 방문하였던 여행기도 여기저기에서 소개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로 향하는 선상에서 일몰의 과정을 서술하는 저자의 눈은 더 이상 인류학자의 모습만은 아니다. 그의 시선은 자연에 고정된 소설가의 눈과 다름이 없다. 자연을 관찰하는 예리한 안목은 곳곳에서 생동감 있게 그려진다. 책의 후반부에 이르러 그는 본격적으로 슬픈 열대를 탐험한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들려준다. 카두베오 족, 보로로 족, 남비콰라 족 및 투피 족 등 브라질 내륙 지방에 살고 있던 원주민 사회에 접하여 그는 원시인들이 그렇게 단순하고 원시적이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