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칼라 퍼플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4.12.20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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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ary Belenky의 5단계 이론과 접목된 컬러퍼플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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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시간이 흐르고 다시 셕이 등장한다. 그러나 셕은 혼자가 아니다. 소위 남편이라는 사람을 동반하고 나타났다. 이 그레다라는 남성은 상당히 신사적이며 여성을 폄하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예전에 알버트에게서 쫒겨 났던 네티-셸리의 동생-의 편지를 처음으로 셕을 통해 받게된 셸리는 그 편지 속에서 나온 말린 꽃잎의 향기를 맡으며 동생을 추억한다. 그 말린 꽃잎은 동생과 동일시된다. 그 편지로 미루어 보아 그간 온 편지들이 많을 것이라고 추측한 셸리와 셕은 편지를 찾게 되고 거의 기적에 가깝게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서 셸리는 4단계로 발전하는 것 같다. 4단계는 절차적 지식으로서 주관적이면서 이성적으로, 내 주관을 가지고 남을 설득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말한다. 남편의 면도를 해주는 셸리는 이 면도를 하나의 의식으로 승화시킨다. 자신의 내면을 면도하듯이. 그리고 셕과 함께 떠난다는 선언을 한다. 그런 말을 들은 구시대의 산물처럼 존재하는 알버트의 아버지는 '여자'들이 설치게 내버려둔다고 불평을 한다. 이곳에서 셸리는 마지막 5단계로 승화한다. 구성적 지식이라 불리 우는 단계로 가장 성숙한 단계로 통합적 단계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자신의 소리도 인식할 수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건설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여기서 상상력이 뜻하는 것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결국 셸리는 떠나고 소피아도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것을 '죽은 나무에 꽃 피네'라는 식으로 비유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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