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대학] 나의 청년기사랑과 결혼
- 최초 등록일
- 2004.12.0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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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사랑과 결혼
2. 사춘기의 사랑
3. 대학에서의 사랑
4. 결혼
5. 맺으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사랑과 결혼
대학교 1학년에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를 보았다. 극중의 상우와 은수는 당시 커다란 충격이었다. 고2때 경험한 순수한 사랑만을 생각하고 ‘그런 것만이 사랑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어서만은 아니었다. 사랑은 변하지도 않는 것이며 사랑하는 사이에 결혼은 당연한 얘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의 충격은 사랑과 결혼이라는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했다. 당시의 충격을 떠올리며 사춘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말하려고 한다.
2. 사춘기의 사랑
나는 사춘기에 소위 잘나가는 아이가 아니었다. 또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이후론 남중을 입학하게 되어 이성과의 접촉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이성과의 교류는 단절된 채 이성에 대한 정보는 동성 친구나 매스미디어 혹은 아주 간간히 부모님으로부터 얻는 것이었다. 이런 정보는 상상에 의해 조작된 것이거나 몇 겹의 잠금장치로 막힌 수박 겉핥기식의 정보이거나 의도적으로 왜곡된 정보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은 이성과의 사랑을 편면적으로 보게 하였고 나름대로의 상상에 진정한 사랑은 운명적이고 정신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게끔 했다. 그렇게 중학생으로써의 3년이 지나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