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관한 총체적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4.11.2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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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eam Project입니다.
3권의 관련서적과 12편의 관련논문을 참고로 5명의 조원이 정성껏 작성했습니다.
편집도 깔끔하게 했고요.
과제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50년대
2. 60년대
3. 70년대
4. 또 다른 고찰
- ‘무드의 미학’
- ‘풍자성’
Ⅲ.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는 이호철의 발표에 들어가기 앞서 6.25 전쟁의 아픈 기억들을 떠 올려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인해 삶과 죽음 앞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그 때의 피난민들의 모습과 고향을 버리고 월남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실향민들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말로 발표를 시작하는 것은, 이호철이 그러한 상황 가운데 놓였던 작가였기 때문이다.
이호철은 1950년 6.25전쟁 당시에 인민군으로 참전했다가 총 한번 제대로 쏴보지 못하고 국군의 포로가 되었으며, 일시 풀려나 고향에 돌아갔으나 다시 단독으로 고향을 등지고 LST에 몸을 싣고 월남했다. 이러한 그의 체험이 그의 소설의 모태가 되었던 것이고 앞으로 우리가 다룰 작품들 속에서 당시의 이호철의 삶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전개할 논지는 이호철이 칠순이 넘은 지금도 작품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문학 전반을 다루기 보다 그의 문학 창작의 시작과 정점이었던 50년대와 60년대를 살펴보고, 아울러 70년대의 이호철의 문학에 대해서도 잠시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논지들을 통하여서 우리가 원하는 학습 목표는 이호철을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이호철이란 작가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설정했다.
Ⅱ. 본론
1. 이호철의 50년대 - 뿌리 뽑기의 「탈향」을 중심으로
1955년 단편소설 「탈향(脫鄕)」이 황순원에 의해 추천됨으로써 본격적인 문학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호철은 지금까지 소설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이것은 그와 소설 창작을 시작한 다른 작가와 달리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그 결과 나름대로 우리 소설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단신 월남한 실향민의 관점에서 그가 파악하는 현실과 그 속에 살고 있는 개인의 모습이 끊임없이 변해왔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작품의 주제와 형식의 지속적인 변주(變奏)를 의미한다.
참고 자료
1. 염무웅 외 『이호철 문학선집1,2,3,4,5,6,7』국학자료원 2001
2. 이호철 문학앨범
3. 민현기 「한국 현대문학 비평론」새문사 2002
1. 김치수 - 관조자의 세계
2. 구중서 - 이호철 이데올로기에 대한 인간적 대응
3. 권영민 - 이호철의 소설, 닫힘과 열림의 세계
4. 민현기 - 이호철의 풍자소설
5. 염무웅 - 개인사에 음각된 민족사 (60~80년대 단편들을 중심으로)
6. 임헌영 - 분단시대 소시민의 거울(이호철의 소설세계)
7. 정호응 - 서늘한 맑음, 감각의 문학
8. 이호규 - 새로운 현실로 나아가기 위한 현실 검증과 그 새김 (「탈향」「나상」으 중심으로)
9. 김원철 - 이호철 소설의 변모과정 연구
10. 이명귀 - 이호철 소설의 한 연구
11. 김정남 - 이호철 소설 연구, 소외와 그 극목 양식을 중심으로
12. 서선재 - 이호철의 귀향의식 연구(중,단편 소설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