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래된미래
- 최초 등록일
- 2004.11.2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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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래된 미래를 읽고 느낀점 위주로 쓴 글입니다.
물론, 대략적인 줄거리도 포함 되어 있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래 이곳은 자연과 어울려 아무런 현대문명의 도움 없이, 서로 도와가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라다크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하는 재산이나 가난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고, 다같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고 있었다. 이런 라다크의 모습에 매료된 작가는 이곳에서 16년을 더 머물게 된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라다크에도 서구의 문명이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그러면서 라다크 인들은 자신들의 존재감, 정체감에 혼란을 느끼게 되었다. 화려한 옷을 입고 아름답게 꾸민 관광객들을 보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가 낙후되었다고 생각했고, 젊은이들은 우리도 산업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결국 자신들이 그동안 믿어왔던 것들이 모두 잘못된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을 하게 되면서, 라다크의 공동체는 무너지게 되었다. 이렇듯이 새로운 문화의 유입은 한 사람 혹은 사회 전체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문화를 접할 때는 서서히 자기문화에 맞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라다크의 변화에서 알 수 있듯이, 급격하고 무분별한 문화의 유입은 결국 커다란 문화적 충격을 가져오고, 결국에는 기존의 문화가 사라져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즉, 산업문화의 유입이 라다크 라는 작은 사회에 커다란 혼란을 일으키고 결국은 사회를 무너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