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산다/ 혼다 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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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이유
2001년 육아 문제로 준은퇴생활을 한 뒤, 작가와 강연가로 살아가자고 결정했습니다. 책을 쓰고 싶다고 몇몇 사람에게 이야기했더니 "대학 교수도, 변호사도, 유명인도 아닌데 책 내기 힘들지 않을까?"라고 걱정했습니다. 평소라면 거기서 포기했을지도 모르지만, 싱크로니시티 소원달성법을 시험해보기로 했습니다.

모두 운에 맡기고 '무명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행복한 아빠 이야기'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일련의 사건은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정도로 재미있는 우연과 두근거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이후 반년이 지나고 몇 개의 우연이 쌓여 소책자를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훌륭할지 모르지만 작가 데뷔가 제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설정한 목적은 '출간이나 강연을 통해서 많은 사람의 의식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돈에서 자유로워지고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길을 걷도록 도와주자'를 자신의 라이프 워크로 삼자고 결정했습니다.

->혼다 켄은 자유와 돈을 주제로 글을 쓰는 일본인이다. 요즘에 내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연구하다가 자괴감에 빠졌는데, 뭔가 기분이 힘들고 상했다. 더 큰 것을 상상하고 원하고 기대하면 되는데 왜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했나?하는 생각도 들고 그게 그렇게 쉬운 것인가? 끌어당김의 법칙이 이상하다고 여겼다. 그런데 그 법칙도 결국에는 행위가 있어야 하는데 이 작가가 주장하는 싱크로니시티는 직감에 따란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꿈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것이 더 현실적이다.

이 작가가 무명에서 작가가 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이 돈에서 자유로워지고 자신의 길을 걷도록 돕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이다. 내가 왜 하루 종일 글을 읽고 쓰고 번역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지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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