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럼볼츠와 라이언 바비노의 <빠르게 실패하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소개글

존 크럼볼츠와 라이언 바비노의 《빠르게 실패하기》는 성공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의 주장은 간명하다. 넘어져봐야 일어나는 법을 알고, 다음에 다시 넘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넘어지지 않으려면 큰 목표를 세우려 욕심을 부리기보다 큰 목표를 세분화하여 작은 목표를 촘촘하게 만들라고 한다. 이때의 작은 목표는 어느 정도의 노력으로 도달이 가능하며 그 도달 정도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와 그렇지 못하고 좌절한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풍부한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성공에 이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들은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상황이라면 이 책이 멋진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더 잘 살기 위해 더 실패하기
나. ‘아직은 때가 아닌’ 인생관
다. 빠르게 더 자주 실패하기
라. 성공을 위해 행동은 작게 하기
마. 저항에 저항하기
바. 호기심을 낳고 흥미로운 일 하기
사. 결정론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아.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기

본문내용

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존 크럼볼츠 ‧ 라이언 바비노
◦옮긴이 도연
◦출판사

◦존 크럼볼츠
-진로상담 분야 최고 권위자
-2004년 미국상담협회로부터 ‘상담계의 살아 있는 전설’에 선정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강의
-상담심리학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레오나타일러상 등 수상

◦라이언 바비노
-전리 상담가로 활동
-존 크럼볼츠 교수와 스탠퍼드 대학교의 성공 프로젝트 공동 진행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 하버드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인간발달 분야 석사

2. 독후감

가. 더 잘 살기 위해 더 실패하기

우리가 실패하고 좌절하는 원인 중의 하나는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운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고려할 사항은 많고 그러한 고려사항들을 하나하나 체크 하다 보니 정작 시작도 못하고 그 일을 포기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목표를 세우고도 며칠 못가 금방 시들해지거나 핑계거리를 만들어 그 일을 멀리 하기까지 한다. 담배를 끊어야지, 체중을 줄여야지 하고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지만 지켜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 모두가 작심삼일이다.

이 책은 이처럼 거창한 목표에 대해 실천 가능하도록 잘게 쪼개야 한다고 강조한다. 도전의욕을 갖게 하는 것은 나무 꼭대기의 과일이 아니라 조금 만 노력하여 점프를 하면 닿을 듯한 높이에 있는 과일이다.

그 과일을 따 먹고 나면 다시 그 주변 또는 그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의 과일을 따기 위해 점프를 시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실천 가능하고 확인 가능한 목표일 때 도전 의욕이 커지는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다.

참고 자료

없음